시청역 교통사고로 고령 운전자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학생들이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 시 이용하는 버스 운전자에 대한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 문제를 제기했는데 현행법상 이를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시내버스나 고속버스의 경우 정년이 있는데 학생 대상 버스 운전자의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것은 더욱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관광버스나 개인택시 등 공공 운송수단의 운전자에 대한 연령 제한을 두는 법률이 제정되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고로 희생 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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