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 중학생 데리고 한국 갔다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아직 졸리지만 일본 중학생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이 좋네요.
포장마차에서 일본말로 떠들면서 술마시고 노는데
일본 인솔로 같이 간 사람들이 좀 걱정했지만
나중에는 그냥 편하게 놀았습니다.
요즘 불매운동이 활발해서 여기저기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실제로 일본이 발표한 방일 한국인이
韓? South Korea 2018.7월(607,953) 2019.7월(561,700) 증감률(-7.6)
크게 안줄었네요.
보배만 보면 다들 일본 취소를 하시던데
공항가서 느끼고 일본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한국사람 아직 많다는 것만 느끼네요.
일본 중학생은 한국이 너무 좋다고 또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인솔로 같이 갔던 어른들도 한국에 또 가고 싶어하였습니다.
저는 9월에 또 일본 사람들 데리고 한국에 갑니다.
재미있게 놀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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