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통해서
r8 v10 시승해봤습니다^^;;
문을 열구
시트에 착석을 할려구 하는데
시트의 엉덩이쪽 포지션 양끝이 높아서 그런지
키가 좀 커야 앉는데 유리하겠더군요;;;
다리를 좀 벌려서 탔는데;;;
덩치가 크신분들은
좀 애먹을듯요;;;
타이트합니다
등받이 부분도 양끝을 감싸는 타입이라
그런지 안정감이 느껴지네요
먼저 드래그
그때 시승한 차량의 타이어의 마모도가
어느정도는 꽤 되서 그런지 몰라두( 피넬리가 꼽혀져 있더군요)
5,000rpm넘어서 스톨출발하면 4륜이지만 휠스핀이 느껴지더군요
5,000rpm약간밑에서 스톨출발
바루 튕겨져 나가면서 어느새 100km/h..
rr이라 뒤에서의 엔진음과 배기음이 상당하지만
10기통의 특유의 굉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예술적 이더군요;;;
밋션
1,2단은 기어비가 짧지만 3단부터 좀 길더군요
하지만 고출력 차이기 때문에 가속이 쉬지않고 계속 등을 밀어줍니다;;;
근데 변속될때마다 차가 한번씩 튕긴다는 느낌?
고출력 수동차량의 트윈 트리플급 동판클러치의 느낌과 사뭇 비스무리한
느낌입니다 변속될때마다 차가 쿵 하면서 나갑니다;;
또 급브레이킹시에도 엔진브레이킹이 강하게 들어옵니다
기어에 맞물려서 알피엠이 알아서 쳐주더군요;; 왕왕왕..ㄷㄷㄷ
알피엠
8,500rpm에서 쉬프팅하면
9,000rpm부근에서 변속이 됩니다 와~우!..
r8이 9,000rpm까지 쓰는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용;;;ㄷㄷㄷㄷ..
최고속
계기판은 350km/h까지 표기
한적한 곳에서
계기판 z20km/h가 됐는데도;;;
차체가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안정감이 대단하더군요
고속주행을 마감할때쯤
200km/h 부근에서 급차선변경 해봤는데
핸들링에 따른 차체반응또한
끝내줬습니다
전에 타봤던 e92m3보다 반응이 더 빠르더군요;;;
하지만 시트포지션이 낮아서 그런지 전면창의 시야감은ㅠㅠ
적응이 안된상태에서는 겁이 좀 많이납니다;;;
브레이크
전면이 모노블럭8p인데
끝장납니다;;;
200km/h가 넘는속도에서도;;;
꽃힙니다;;;
나가는것 만큼 서는것도 거의 대등하게 서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z영역에서는 꽃힌다는 느낌이 안들고
그래두 팍팍 서주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길게 쓴건 아닌지 몰라두
r8 v10이란 고출력의 차에 대한
제경험상에서의 최종 한마디는
"2억이 넘는차이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차이다
하지만 넘보기엔 너무 소수층에 국한된차라
나에게는 짧지만 좋은경험했다" 란 것입니다
대략 여기까지입니다! --;
너무 길진 않았는지..모르겠네용;;;
추천드립니다. ^^
올리고보니 시승기 ㅅㅂ;;;;;;;;; 눈이휘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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