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상대하게 되고,
그중에서도 서로의 마음이 소통되는 사람을 가깝게 지내게 됩니다.
어제 저녁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있는데,
전화를 한통 받게 됩니다.
먼곳 칠곡에서 3시간여를 달려 저를 보러 왔다고 하면서 어딘지 알려 달라 해서
위치를 알려드리니,
찾아와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주로 들어주는 편이다 보니,
그분의 말씀을 한참 들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인간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 같습니다.
그래서 친할 수록 말을 가려서 해야하고,
상대를 많이 안다고 해서 다 아는게 아니다란 것과,
대화에서 들려주고 싶은 무용담이 아니라,
듣고싶은 말을 해줘야 하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제 두시간 동안 그분의 말을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나니 밤 10시가 되어 버렸더라구요.
커뮤니케이션은 정말 쉬운게 아닌듯 하네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쉬운것은 정말 내몸 하나 쇼파에 드러눕는게 제일 쉬운것 같아요.
오늘도 여러분의 멋진 하루가 만들어지길 응원합니다.
막무비머
그나저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상대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도록 해주면 그분의 속이 시원하잔어요 ㅎ
사람마다 해야 될 말들이 구분되어 있잔어요.
그것만으로도 잘 하시는거에요.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인간관계 잘 유지하기 어렵죠
그런분도 계시겠죠.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아..피곤해요
한말 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런데 언제나 만날 때마다 주주 장창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 놓는다면
적당한 시기에 손절하는 것이 삶을 덜 피곤하게 한다고 봅니다.
즉 자신의 피곤한 마음을 표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의 기분이나 느낌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