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중국의 핵잠수함이 미국과 영국 잠수함을 노린 장애물에 걸려 침몰했으며, 이 과정에서 승조원 전원이 사망했다는 내용의 영국 기밀 보고서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8월 22일 중국의 2세대 093형 상급 핵잠수함이 대만해협 인근 지역에서 사고로 인해 침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중국군은 사고설이 나온 지 약 일주일 후인 8월 31일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을 통해 중국군 핵잠수함 사고설이 모두 헛소문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의혹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영국 더타임스 등 외신의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핵잠수함 침몰 사고는 ‘사실’이며 당시 사고로 승선해 있던 승조원 55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는 영국 기밀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8월 중국의 핵잠수함의 산소 시스템의 치명적인 고장 탓에 승조원들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시 해당 잠수함에는 선장 및 장교 등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더타임스는 구체적으로 승무원들의 계급을 공개하기도 했다. 승선원 55명 가운데에는 장교 22명, 장교 사관생 7명, 하사관 9명, 수병 17명이 있었으며, 대령급 군 고위 관계자도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4-07-23
중국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중국 디젤 잠수함이 침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제일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23일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지난달 중국 우한시 창장 연안의 우창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중국 해군 주력 039A형 위안급 3천600t 디젤 잠수함 1척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졌다"며 대만언론에 잠수함 침몰설을 제기했다.
이 소식통은 구체적으로 "당시 해당 잠수함이 원인 불명으로 갑자기 침몰하면서 주변 해상에 엷은 기름막이 생겨 주변에 기중기선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침몰 원인에 대해서는 "잠수함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평형수를 채워 넣는 밸러스트 탱크 고장, 어뢰관과 배기 밸브 문제, 추진축 관련 수밀계통 등의 문제로 인해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군사전문 매체 워존도 지난달 15일 우창 조선소의 부두에 정박해 있던 중국 잠수함이 갑자기 수면 위에서 사라지고 기중기선 4척을 투입, 기름 차단막 설치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만군 관계자는 중국군의 동태와 정보에 대해 모두 면밀히 파악하고 있지만 대만군의 정보 유출 가능성을 고려해 공식 논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국가안전국(NSB)의 차이밍옌 국장은 지난 5월 입법원(국회)에 출석, 국가안전국이 중국 해군 핵추진 093형 잠수함 417호가 겪은 지난해 8월 사고와 관련해서도 잠수함 위치 등을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 국방부는 전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군 군용기 18대와 군함 8척을 각각 포착했으며 이 가운데 군용기 6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서남 공역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039는 디젤이고
093는 핵발전이군우~
그나저나 크로스 체크 해보려고 살짝 뒤져봤는데
내용이 없어우~ 흐으음~
수달이가 이겨우@_@키키킼
속보 2보) 욕조에 쉬해버린 잠수함, 부끄러 황급히 방제.
짱깨들은 한족들이 세운 나라만 잠수함 함급에 붙임
그래봤자 몇개나 된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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