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당에 컨테이너 하우스 들인대고
기존에 있던 멍멍이집이랑 창고등을 철거 한다고 했잖아유
철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혹시나 몰라 당근에
직접 철거 하셔서 고철이랑 주차장 돌 판넬 가져가실 분 하고
글을 올렸는데
개떼같이 쪽지가 오더라구유
그중에 제일 먼저 오신분께 연락 드려서 예약을 잡았어유 일주일 전쯤에
자기한테 무조건 달라고 올때 간식거리라도 사 가겠다고
그리 알랑방구를 끼더니
와서는
와 이거는 일당 받아야 됩니다 하면서 개소리 시전 -_-;;;
컨터이너하우스가 막 와서 급박한 상황이였쥬
근데 제가 또 누구예유
한입으로 두소리 개소리 시전 하는 사람들 신용 없는 사람들 제일 싫어하거든요
그래요???
아 그럼 그냥 가세요 했쥬
좀 놀란표정을 하더니
그냥 제가 알아 할테니 가세요 했더니 가더라구유
그리고 아버지랑 저랑 직접 철거 했쥬
고철은 키로를 재 봐야 알겠지만 20만원 정도 받을거 같고
판넬은 아는분께 부탁해서 무료로 폐기 했고
돌은 15만원 정도 받을거 같고
이래저래 40만원정도는 몸으로 떼우고 벌었네유
다 하고 나니 아싸리 잘 됐다 싶네유 ㅋㅋㅋㅋㅋ
여튼 더운데 개고생한 소동이를 위하여
다함께 박수!!!
촤하하하하
우야둥둥 다들 신용좀 지키자 개새기들아~~~
소고기 좀 사주세용~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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