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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상주영천 탈때 반대편 터널출구부에 1톤트럭이 제가 지나가며 볼땐 적재함에서 아주 작은 불 그냥 연기가 조금 보이는정도? 였는데 하차하고 상차까지 한뒤 다시 상주영천올리고 그 터널 지나가니 포터가 전소되어 있더군요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같은 방향 제가 지나가고 있었다면 늘 가지고 다니는 이 소화기중 한개만 썻어도 적재물 조금 태우고 진화 해드렸을텐데 유비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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