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전히 덥네요ㅜㅜ ...
집사람 차 타이어가 다 돼서 장마에다 마침 보너스 나와서 일주일간 벤투스 에어s갈까 마제스티x갈까 고민하다 큰맘먹고 마제스티x로 기분 좋게 타이어 바꾸고 도로 나오니 갑자기 펄럭펄럭 소리가 나네요... 스티커 끈적임 때문인가 생각하는데 악셀 밟을땐 소리가 안나고 떼면 소리나고 차돌려서 센터가니 운전석 앞바퀴 너트 체결이 한개만 박혀있고 나머진 다 손으로 돌아가네요... 바퀴 빠지는 사고가 트럭만 있는줄 알았더니... 하아... 작업하셨던 사장님은 쳐다도 안보고 사과도 없고 처음 본 직원이 나와서 급하게 너트 체결하고 차돌려주네요.. 이게 맞나요... 얼라이먼트 비용도 다 지불한건데 저 상태로 얼라이가 봐진거 일텐데 더욱이 주행까지 하고 들어갔는데 아...
tpms도 새거 교체했는데 재대로 작업한지도 의심스럽네요 하아ㅜ
집사람 보냈으면 진짜 큰 사고 날뻔 했네요. 아..
얼라이비 환불 받고 다른데 가서 다시 봐야할까요? 너트 미체결돼서 펄럭이는거 알아차릴동안 한 5키로 10키로 주행했는데 하체 무리갔을까요?
어떻게 그런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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