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를 다녀왔는데 반응이 좀 이상했습니다.
"뭐~~ 그런 거 가지고 그러느냐~" 의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좀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반나절정도 법륜스님 유투브를 보면서 마음을 많이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40대의 “바람”은 많습니다. 희망사항으로 저도 바람을 피우고 싶습니다.
저도 남자를 많이 만나보고 싶습니다. 저도 이놈 저놈 여러놈 떼거지놈 만나보고 싶습니다.
40대의 불륜은 차고 넘칩니다. 본처(본남편)를 두고도 양다리 걸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정도껏 해야 되지 않을까요.
Y는 장애가 있는 딸을 데리고 모친의 허락도 없이 지방을 가서 하룻밤 자고 왔습니다.
나쁜 짓을 할 때는 장애 딸을 데리고 다니고 멀쩡한 딸들은 보호를 합니다.
왜 그럴까요, 항상
이번에도 조기축구회를 팔아 먹었습니다.
이 전직 직업군인 출신은 16년 동안 거짓말을 할 때에 조기축구회를 잘도 팔아먹었습니다.
또한 조축회을 팔아 먹으면서도 총무, 코치, 감독, 회장을 10년 가까이 하며 지냈습니다.
군, 회사, 원자력발전소에서도 (조)축구회를 핑계 삼아 거짓말을 잘 했습니다.
또한 조축회원들이 이를 알면서도 묵인, 동조, 침묵 했으니 그 시너지 효과가 어마어마했으리...
그런데 그거 사기입니다.
누이 좋고 매부도 좋았기에 러시아, 태국, 2대1, 사ㅊ가, 안ㅁㅅ술ㅅ를 들락날락 했으며
"총각 행세" 에 침묵하고 동거녀, 업소녀, 애인의 얼굴 구경을 했습니다
알고 보면 이웃사촌인데 너무 했습니다.
Y는 성충동 자제력이 없어 아이가 잠들지 못했어도 바로 옆에서
혹은 아이가 잠깐 잠깐 보아도 잭스를 미쳐 가지고 거리낌 없이
대놓고 즐기는 성중독에 쪄들은 남자입니다
Y는 군 시절 많은 상을 탔었다고 했습니다. 육군ㅊㅁㅊㅈ상도 탔습니다.
그러면 뭐 해... 유부남인걸 숨기는데... 순~ 거짓말만 하고...
주위 군 장학생들도 다 거짓말에 동참하고 말이야..
조축회 부인들도 거짓말에 동참하고... 같은 여자이면서 불륜을 돕고..
모친께서 "총각흉내 내면서 결혼하면 왜 안 돼?" 라고 말씀을 하셔서.......
진짜 노답이었습니다.
이 피해를 모친께 청구해야 하는지,,,,, 이 남자한테 청구해야 할지,,,,,,
와리가리 하더군요
회사 생활에서도 빠짐없이 상을 탔습니다
저를 우울증환자, 장애 딸을 내세워 "착한 아빠, 건실한 가장" 코스프래로
평판을 좋게 포장해 상타는데 기여 받았습니다
Y는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모습 뒷면에 가학적(목 조름) 토끼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사람 정말 나빴습니다
힘내세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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