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같이 치료하는 아이 엄마와 와이프가 아이들 데리고놀러 갔다가 같이 치료하는 아이가 실종 되었다고 하네요
하필이면 실종된 아이 신발이 강에 떠 있었다고...
그냥 마음이 아퍼서 작성해 봅니다.
자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같이 치료하는 아이 엄마와 와이프가 아이들 데리고놀러 갔다가 같이 치료하는 아이가 실종 되었다고 하네요
하필이면 실종된 아이 신발이 강에 떠 있었다고...
그냥 마음이 아퍼서 작성해 봅니다.
애들은 잠시라도 눈을 떼면 안되건만...
어딘가 헤매이고 있겠지요...
꼭 찾으실거예요...
니가 별이되면 쓰레기자리 첫번째 별이라고 이름붙여 줄게요.
치매 노인들도 그런 장비가 있을 것 같은데 왜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
휴대폰에 수시로 실종 노인에 대한 문자 메시지 오는 것 보면 안타깝습니다.
공감합니다.......ㅠㅠ
신발로 배 띄우고 싶었나보구나.
엄마 기다리신다.
어서 집에 들가라~
제발요
제발.. 살아서 돌아와요.
죽어도 가슴아프고 살아도 가슴아프고
삶이란게 살아는간다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너무가혹하다.
사람들은 진짜.. 어휴
별탈없이 돌아오길 바랍니다ㅜ
글 작성하신지 17시간이 지났네요.
아이는 찾으셨나요?
거 어딘지 알려주시면 찾는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댓글 쓴분 경험이 다가 아닐수 있어요
상처주지 맙시다
보배님들이 찾을수 있을수도
ㅠㅜ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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