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 누님들
어제 문의 산길을 가는데 정말 미친듯이 구급차가 뒤에 따라 붙었습니다
산길이라 추월을 할수도 없는길인데
너무 붙이길래 급한일인가보다 하고 비상깜빡이키고 옆으로 최대한붙여 양보했습니다
조금더가니
쓰러진분 심폐소생술 하고계시더라구요
길이 좁아 뒤에서 깨어나시길 빌며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5분쯤 지나자 구급대원분이 손으로 훠이 훠이 하고 저리가란식으로 행동하시더라구요
아차싶어 차를 후진해서 빼고 뒤에오는차도 내려서 상황설명하고 갓길로 대게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있다 구급차가 급하게 가더라구요
그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 구급차오면 양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급똥인가보다 하고 마음 비우고 양보했는데 진짜 사람이 쓰러져 있더라구요
2. 현장을 지나가면 괜찮은데 기다려야되면 구급차가 빨리 나올수 있게 비켜서 차를 주차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3. 마지막으로 소방대원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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