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시절 나는 힘이 없고 내가 댓글을 단다고 좋아요를 누른다고 크게 바뀔 것이 없다 생각했습니다.
마음으로는 지지하고 검찰 수사에 열받기도 했지만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말았죠. 비를 맞으며 봉화에 다녀오며 결심 했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 일부터 하자. 직업상 하루종일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으니
기사를 살피고 적극 댓글도 달고 진실이 무엇인지 찾아서 알리자.
조국교수의 일들을 보며 노무현 전대통령을 까던 언론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시절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이후여서 정치적 힘이 없어서 더 당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까던 언론이며 검찰 모두가 처벌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조국교수는 퇴임이 아닌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가 더 힘을 내고 진실을 알리고 알게된 진실을 퍼 나르며 대응한다면 지켜낼 수 있습니다.
지켜내는 것만이 아니라 공수처 설치등 권력을 가지고 법위에 있던 사람들도 공정한 법의 판결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조국교수 딸의 문제로 그동안 불공정 했던 입시 문제도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이 부분도 반드시 개설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저도 포기 하지 않습니다.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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