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피티를 하고 있습니다.
피티 상담할땐 트레이너가 네이버밴드를 통해 회원관리를 해준다고 했습니다
밴드에는 그날 수업한 운동루틴과 기구별 주의사항 및 팁 내용 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최근 목이 아파서 운동자세의 중요성을 느껴 상담할때도 들은 밴드 기억이 떠올라서 트레이너한테 카톡으로 질문했습니다.
근데 피티를 나름 오래 했는데 그 밴드 얘기가 먼저 없기도 했고요.
나아가 헬스장 블로그 홍보글(6월 작성)에도 담당 트레이너가 직접 쓴 글이 있었는데 내용 중에는 그 밴드 내용이 있었습니다(밴드로 회원관리 철저히 한다 늬앙스)
여튼 질문에 대한 답은 이랬습니다
따로 진행 안하고 있긴한데 원하시면 카톡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필요하신가요? 다음수업때부터 보내드릴게요 루틴
루틴만 보통 정리해서 보내드리고 있어요 회원님은 보통 정해진 루틴이 있으니까 다음에 카톡으로 한반 보내드릴게요!
저는 이해가 안가고 의아했던게 "이걸 왜 내가 직접 먼저 물어봐야하지? 먼저 물어보는게 정상인가?"
친구 몇명한테 자문을 구해보니 저보고 호구라 하더군요
본인이 깜빡했으면 ㅈㅅ합니다 다음부턴 챙겨드릴게요 등의 사과가 먼저였다는 등...
아무리 봐도 깜빡한건 아닌거 같고 그냥 저에 대한 신경을 안쓴거로밖에 해석이 안되는데요... 뭔가 배신감, 괘씸함이 몰려오네요
더 웃긴건 수업 중 제가 헬스 개인운동 루틴을 요즘 앱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트레이너한테 말했을때
트레이너는 본인이랑 한것도 기록하라고... (밴드 내용인데)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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