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믿으실지는 모르겠으나
대한민국에 성형이 발달한 이유가
미인들이 결혼출산의 기회가 적었던 시절이 있어서 그래요.
(비유가 그렇다는 겁니다. 비유가...꼭 이런걸로 시비거는 애들이 있드라....)
이쁘고 날씬하면 무시받고 학대받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유전으로 미모를 물려줄 기회가 적었고
결국 성형이 자리를 잡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거죠.
산업화를 거치면서 여성노동력이 필요해 지는 시기를 거치게 되고
외모보다는 실용성으로 여자의 가치를 따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여자가 이쁘면
얼굴값 할거라는 둥.....
여자가 날씬하면
애는 낳겠냐는둥....
뭐 그렇게 무시받고 학대 받는 시절이 있었어요.
불과 30~40년 전에 그랬거든요.
그걸 깨뜨리고 뛰어넘은 것이 아마도 X 세대의 출현이고
그 이유는 기성세대의 그 편견에 희생되고 싶지 않은 이들의
저항이었을겁니다.
그런 시절에는 적당히 뚱뚱해야 살림 잘하고 애 잘낳는 체형이라고
칭찬받고 그랬던 시절이죠.
저처럼 우직하게 생긴 남자들이 인정 받던 시절이요.
물론 티비에는 잘생긴 사람들이 나왔지만
현실에서는 생활력 좋은 건실한 남자가 더 인정을 받았어요.
여튼무튼....그 시절에는 이쁜것 보다는 샐황력 좋아 보이는 여자가
더 인정을 받았습니다.
저같이 얼굴만 보고 결혼하는 돌아이는 많지 않았어요.
(그 시절에는 그런 행동이 돌아이였음)
그런데 여권을 운운하는 쿵쾅이들은 요즘 들어서 지랄을 합니다.
그 시절도 아닌 요즘에......
이제 이쁜 여자들이 욕을 안먹는 세상이고
애 잘낳는게 여자의 가치를 결정하는 세상도 아닌데
더 지랄을 해요.
이쁜 여자들이 욕먹던 시절에는 여성의 인권이 그리 낮아도
뭐라 하는 사람 별로 없더만......
30-40년전 미스코리아가 더 이뻤는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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