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요
전라북도 완주군
XX 우체국에요
동전을 바꾸러 갔거든요
A 여직원하고 B 여직원이 있었어요
A 여직원한테 동전좀 바꿔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동전을 바꾸고 있더라고요
저는 그 사이에 보험 관련 안내장 전단지 보고 있었고요.
치매 관련 보험에 관심이 있는데
치매 보험 관련 안내장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여직원한테 물어봤죠
A 여직원은 동전 확인하니라고 바빠 보여서
B 여직원한테 보험에 대해서 여쭤봤어요
치매 관련 보험 상품 안내장은 없냐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그 여직원이 고개만 좌측으로 까딱 하더라고요
(좌측에 있는 A 여직원한테 물어보라는 제스처같더라고요)
그 여직원 하는 행동이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제 담당이 아니에요
옆 직원한테 물어보세요
아니면 저는 잘 몰라요
옆 직원한테 물어보세요
아니면 옆 직원한테 물어보세요
하면 되는것을요
고개만 까딱하는게 어처구니 없더라고요.
제가 그 B 여직원하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그 사람 아들이 조카도 아니고 친동생도 아니고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요
사람에 물어보는 말에 까딱 고개만 돌린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혹시 언어 장애가 있나 해서
이런 질문 해봤습니다.
우체국이 정부에서 하는 국가 우체국이 있고요
개인이 운영하는 별정 우체국이 있거든요
혹시나 개인이 운영하는 우체국인가??
아니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우체국인가??
다시 한번
그 B 여직원한테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그 여직원 또
아까 처음처럼 고개만 좌측으로 까딱 하더라고요.
진짜 예의와 개념이라는게 없는 인간이더군요.
제가 서비스 친절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안친절해도 되고 서비스 이런거 안해도 됩니다.
그런데 인간으로써 예의는 지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 여직원은 어디 기관이나 어떤 장소에 가서
본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 했을때
고개만 까딱 하면 어떨련지?????????
이런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말씀 못하는 분이냐고!
그럴땐 담부터는
최대한 정중하게 [우체국장님 계신가요?] 라고 하며
우체국장을 찾아서
해당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가 걸러먹었다고 해주세유 ㅜㅜ
말씀 못하는 분이냐고!
그럴땐 담부터는
최대한 정중하게 [우체국장님 계신가요?] 라고 하며
우체국장을 찾아서
해당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가 걸러먹었다고 해주세유 ㅜㅜ
뜬금포;;;;;;;
이거죠
궁금한게 많으신 듯
지난 글 보니
진짜 궁금한게 많구나
동전교환 무료인데 그냥 쉿
주변사람들이 힘들다고 안 해요?
말도못하면서 여따가 뭐한다고 글쓴대요
2. 은행원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동전거지"임. 쪼잔하게 동전 바꾸러 온 사람이 보험을 들어줄 가능성은 극히 낮음. 보험을 들더라도 이거저거 다 따지고 사은품 많이 달라고 징징거릴거 뻔하니 감정노동 하기 싫었겠지. 즉, 상대하기엔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저런 행동이 나오는거임.
은행 입장에서 동전교환은 아무런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 비수익 노동임.
피해의식은 쩔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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