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로 갔지요.
문제는 이 친구가 조수석에 앉아서 담배를 피워대는건 좋은데
꽁초를 창 밖으로 버리더라는 거죠.
버리지 말라고 하면 이런 대답이 돌아 옵니다.
'풋....왜 누가 신고 할까바서 그래? 하긴 요즘 블박 신고
그런것도 많다면서......형은 그런거에 예민해 하는구나.....
건물주가 그깟 벌금이 겁나서 그러는거야?'
(참고로 건물이라 함은 60평 창고 임차중임)
뭐 항상 저런 대답이 돌아오죠. 같이 대화하기 힘들어 집니다.
아무데나 차 세우지 않고 주차자리 찾아 헤메면
'왜? 벌금낼까봐서 그래? 일요일인데 뭐....
형은 그런거 예민해 하는 구나.....'
잔디밭을 가로 지르지 않고 빙 돌아서 가면
'왜? 잔디 죽을까봐서 그래? 형은 그런거 예민해 하는 구나...'
뭐 그러다 보니 저도 제가 예민한줄 알았어요. 하두 그래서...
그런데 말입니다.
그냥 하지 말라는거 안하면 되는데.....
야밤에 보는 사람 없는데도 신호를 지키는게
예민한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런 인간은 제 주변에만 있는 건가요?
아님 저만 예민하게 그런 인간이 싫은 건가요?
그냥 모자른 걸까요?
법은 최소한이다. 최소한도 지키려는 의지가 없는사람을 왜자꾸 차에 태우시는거에요?
흥분은 여...아 아님다.
버릴건 버리고 가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진짜 때려 죽일수도 있어서요 ㅋㅋㅋㅋㅋ
그런 좋은 방법도 있기는 하네요.
상대에게 자기 생각을 주입하기 위해서
기를 죽이는 작업이거든요.
하지말라고해도 수긍을 못하고 말리는 사람들을 답답하다고 생각함.
뭐하나 거스를게 없는 손절각인데요~
부럽네요.
모범시민한테 가스라이팅 오지네요
열등감 있는 넘은 손절이 답입니다
뭐 책 잡힌거 있어요?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그 생명을 지키고져 노력하다보니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좀 많아요.
카센터에 와서 시간 죽이고 있을 정도면
이미 가정이 파괴돤 사람들이거든요.
살아갈 이유가 거의 없는 사람들이요.
귀빵맹이를 한대 쳐야쥬!
왜유? 고소당할까봐 그래유? ㅎㅎㅎ
강도 조절을 할 자신이 없거든요.
제가 원하는 만큼의 데미지를 입혀야 하는데
그보다 모자르거나 더할 경우 문제가 커질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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