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에 신경 안쓰고 살면 세상이 평화롭고 행복하기는 해요.
1. 00자동차화재 사건.
보험에서 조차도 전손 거부.....원인불명인지라 차주가 알아서 하라고 함.
아마도 이 사건이 나의 커뮤생활을 바꾸어 놓은듯......
당시에는 새차 교환은 커녕 할증없이 전손만 되어도 소원이 없던 시절임.
운전자가 도와 달라고 메일을 주길래 영상 분석해 보고
제작사 협박해서 제작사와 보험사가 협의한 후 전손처리....
협박한 근거는 '세상 누가와도 원인을 못 찾을 상황'이라서
아무 원인이나 가져다 붙혀도 아니라고 부정 못하는 상황을 역이용함.
2. 00자동차 과실 조정의 건.
그냥 보험사 직원을 말로 담궈 버림.
그리고 그 방법을 널리 퍼트림.
'대인없이 100%'라는 말이 나온 이유가 저 수법에
보험당담자들이 2년 간 당하다가
궁여지책으로 만든게 '대인없이 100%' 딜 하는 거임.
3. 00서비스 수리후 엔진 과열의 건.
도움을 청하는 소비자를 위해서 원인을 찾아 내어
수리한 공업사에 전달 함. 그런데 인정 안하고 개김.
레포트 작성 후 손님손에 쥐어줌. 가서 고발하시라고.....
증거로 사용하시고 증인 필요하면 달려가 드리겠다고....
라고 말하는 와중에 공업사에서 전화옴. 전액 보상한다면서.....
4. 중간에 수십건 넘어가고 최근 건.....
과잉정비 및 수리안한 부분을 청구한 사건.....
차주는 이미 각종민원과 고발등을 진행 하였으나 업주가 전문가라서
업주가 이김......고발하는 방법과 자료등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
그 방법으로 진행하자 업주가 합의하자며 전화함.
내 주장은 1500, 차주 주장은 200만원이었는데 차주한테 알아서 하라고 함.
업주가 제시한 금액이 500만원이라는 이야기 듣고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
손 뗌.
기타 등등.......
주변에서 다같이 말리고 누가 보아도 적을 만드는 짓을 계속 하고 있음.
간혹 운전하다가 위험하게 덤비는 차가 있으면 아내한테 내가 욕먹음.
'저거저거 오빠 암살하려고 킬러 보낸거 아냐?^^ 그러길래 왜 남의 일에
자꾸 해결해 준다고 나서...나서길......'
적이 생기는 것이 두렵다면 항복을 하면 됨.
시키는 대로 병신처럼 살면 됨.
항복하기로 했음.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이를 모른척 하기로 했음.
그래서 어제 정말 억울해 보이는 글을 모른척 함.
(참고로 저거 말고 급발진 3건과 화재 2건이 더 있는데
그건 나도 목숨이 하나라서 발설 안하는 걸로.....)
얼마까지 알아 보셨을까요?
보내주시면 데워서 제가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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