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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학교폭력을 겪었다고 폭로하셧던 故표예림님의 동생분께서
어제(17일)별세하셧다고 연락이왔습니다.
오늘 발인이라고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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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죽는 것은 가해자들 괴롭게 만들 수 있는 주체가 없어지는 것인데...
왜 가해자만 편히 살게 만들어주고 떠났을까;;
이 댁은 어찌 그리 슬픔이 한꺼번에 온답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가해자들 천벌 받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아들 딸 먼저보내고 상심이 크다고 하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해자들 다 고인 만들고갔네
꼭 천벌 더 받아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마음을 많이 다치셧을까
하늘에서는 행복하시길..
얼마나 힘드셨으면...
부디 그곳에서나마 평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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