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물건이 있어 버스 터미널에 물건 찾으로 왔는데
소싯적 월화수목금 마다 만나는 여친이 있었거든유
수요일 만나는 여친 이였는데
간호사였어유
서울에 교육 받으로 간다고 하길래
비도 오고 해서 겸사겸사 태워줬쥬
근데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를 했더니
주차관리원이 여기는 수화물 받는 주차장 입니다 하고
좋게 말하면 될걸
지랄지랄발광을 하면서 차빼라는거예유
보통 같을때였음 한판 붙었겠지만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갔쥬
그랬더니 여친이
오~~~ 오빠 멋있다 참을줄도 알고
그리 말 하는거예유
사실 쫄보라 튄건데 말이쥬 *.*;;;
우예끼나 떽뜨 좋아하던 미숙아 잘 살제!!!
슬픈 이야기임
그때 해 아 낳았으면 고등하교 졸업반 이제
그래서 닮아가는중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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