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스 , 썬칩 이라는 스넥 안에 이 동그란
플라스틱이 랜덤으로 동봉 되어있어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각종 경품을 내건 이벤트 종이가 들어있어
꽝 다음 기회에 혹은 한봉지 더 같은 단순한 방식이었죠
이거 100개를 모으려고 전국의 어린이 , 청소년들이
한봉지 300원짜리 과자를 얼마나 사 먹고 열정을
가지고 수집 했겠습니까
시간이 흘러 저는 민방위 조차 끝난 40대 중반이
되었지만 여전히 시간이 멈춘듯 애지중지 하는
유년시절 수집품 중 하나 입니다
전국에 이걸 다 수집한 소장가들은 10주년 , 20주년때
엄청 기대를 했었고 아무 반응도 없는 오리온에
김 빠진 탄산음료 마냥 실망을 하기도 했죠
내년이 발매30주년 입니다
뭔가 추억을 소환하거나 기념하는 이벤트나 행사를
기획하거나 하는 생각은 있으신가요
1천원 행사 중 입니다.
글쓴친구는 80원숭이띠군여...맞쥬?
난 개띠가 그렇게 좋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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