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요일까지 6일간의.. 뜻하지 않은 연휴가 생겼네요
원래 내일은 올해 마지막 문어다... 생각하고 문어 예약한거 댕겨오고
토,일 은 여수 갈치 잡아놨는데 주말 마다 먼바다 기상이 개판이라 또.. 못갈듯 싶네요
시월부터 계속 나가리..
지난주 갈치 한마리 삼만원 넘게 주고 사다 조림 해먹었다든데.ㅠ
월,화는 인천서 마지막 쭈꾸미 나가봅니다
수요일은 가까운 강화 교동의 화개정원으로 단풍 구경 갈까해요
날이 좋으면 손자 첫나들이...
놀러만 다니는거 아닙니다
평일에는 공장에서 조뺑이 쳐요
언제 갈지 모르는 인생
사는날까지 즐겁게 살았으믄 해요.
열심히 사셨으니
가끔 이케 시간날 때
뒹굴뒹굴도 하세요
^_____^
가장 짜증나는 시기네여ㅜ
통영에서 갈치배 몬다는 소무니 이써요.ㅎ
늦가을까지 불어대는 바람에 기상이 안좋아 많이 못나갔을 거예요
주변분들 조과라 나눔선물하실려 나가잔아예 따님
겨울이 쥬니어까지 하할부지 따블이라
오구오구 맴이 심숭생숭 하실듯예
2년전쯤 실한 대구 한마리 보낸다 스쳐가는 댓글로 약속 했었는데 아직 못지켰네여
올 겨울 기대 하세요.ㅋㅋ
그리고 그런쪽 잘알아서 아주싼값에
잘 사오고 얻어와 늘 냉장고 자리가
모자랍니다 감사한말씀 고맙습니다 ㅎ
그럼 마음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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