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둔 학부모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어려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간단 요약 하자면 같은 반 친구의 엄마가 학교에 찾아와서 우리아이를 읍박지르고 했었는데 이것도 아동학대에 해당될까요?
(물론 우리아이가 가해자 이거나 그런것은 아니고 단지 상대아이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아서입니다)
'너는 왜 우리딸 사과를 받아주지 안니? 어른 얘기하는데 왜 대답을 않해?' 라던지.
욕설은 없었으나 고성과 주변에 학생들 있는 상황이라서 저의 아이는 울고만 있었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경찰서에 찾아가 신고할려니 미지근한 태도를 취해서 마치 신고접수 해봤자 별 답은 얻지 못할거다 라는 식의 답만주는데...
이런경우 처음이라 방법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없으면 힘들죠
돈쓰고 신경쓰긴 싫겠죠 ㅎㅎㅎ
아이한데 말해줘야겠네요. 앞으로 또 다른 부모들 너한데 찾아와서 야단치면 너는 그냥 참고만 있어라구..
그 학부모님이 원래 목소리가 클수도 있고
또 내성적인 아이들은 어른이 말만해도 겁을먹고 울수도 있으니까요
또 님께서도 보신게 아니고 전해들은것 같은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