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전 미국에서 고모가 오셔서 대둔산에 갔습니다. 점심때가 다되 배고파 식당에 들렀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정말 바가지가 맞는건지 억울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저희 인원은 어른 6명 아이 3명(초등학생 2명)입니다
쇠고기전골
능이버섯전골
아이들이 있어서 쇠고기 전골을 시켰는데 고기 저게 전부이고 팽이가 더 많고 능이버섯전골 또한 화면에 잘 안나오는데 능이는 한 두세점이 전부이고 이것도 팽이버섯이 더 많습니다
제가 너무 과하게 반응한거라면 정말 고치겠습니다. 도대체 버섯전골과 위 음식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파전 아니고 해물파전인데 하나는 건드리지도 않았고 해물파전인데 다리 하나만 있길래 너무 어이 없어서 꺼내놓고 찍은 사진입니다..다리 하나 넣어 놓고 해물파전이네요..참고로 2장 나온걸로 기업합니다
아 처음에 주문이 잘못들어가 6장 나왔는데 실랑이 끝에 4장은 반품해주기는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나온 밑반찬인데 7만원 9만원짜리 2개를 시켰는데 저렇게 2개 차려주고 끝이네요...
공기밥도 별도로 시켰는데 원래 그런건지 12시쯤 가서 밥이 없는건지 시중 식당과 다르게 꽉 차 있지 않더군요..이것또한 항의해서 2개인가는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식당 후기를 보니 산채정식이나 더덕정식은 그나마 괜잖은거 같은데 전골은 영 아니더군요..
관광지라 어느정도 바가지 인정하고 비싼것도 아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지나친거 같습니다..
저날 19만원 나왔는데...저도 그렇고 기분 나빠 하셨고 미국 사시는 고모는 티비에서만 보던 것을 경험하셨다고 하시더군요
관광지 음식점 좀 비싸더라도 좀 제대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읽어보고 올게유
인건비 임대료 비해 고공행진
양과 질 미흡하고요
위로의 추천이요
경기가 어서 풀렸으면 좋겠네요..
반찬도 창열스럽고... 저런곳은 좀 망해야죠.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하게 나왔네요
제대로 해주는곳 찾기가 힘든게
사실이죠
쓸때없이 비싸기만하구요
그냥 그려려니 하고 먹든가
아님 다른 지역가서 먹어야죠~
자꾸 이러니 국내 여행 뭐하러 가나 싶긴 하네요..
손님들이 먹고 남긴 버섯을 씻고 말려서 전골 바닥에 깔아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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