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MYH20150127017900038
https://youtu.be/E1W2WdUSK_8?si=TJ4-6w6uq-opVV6t
[단독] 명태균 동업자, 창원산단 발표 전후 인근 토지 8억에 매입
미래한국연구소 짐 맡아준 강씨, 동일인으로부터 산단 주변 농림지역·준보전산지 2700평 구매…강혜경 “명태균, 나한테도 땅 사라 했다”
한겨레21은 이 가운데 명씨와 사업적 동반자 관계를 맺어온 정의화 전 국회의장의 비서 출신인 강아무개씨가 신규 창원산단 발표 직전과 직후 부지 인근에 8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8965㎡(약 2700평) 규모의 땅을 구매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강씨는 2015년께 명씨에게 부산대 총동문회 졸업생 명부를 의뢰했던 것으로 인연을 맺어, 2022년 하반기 무렵부터는 명씨와 함께 신규 창원산단 예정부지의 땅과 건물을 보러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이 건물에는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의 집기류가 한동안 보관돼 있던 사실이 한겨레21 보도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명씨와 강씨가 함께 신규 창원산단과 관련한 이익을 도모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씨는 이에 대해 “회사 부지와 사무용 부지를 위한 사업용 땅을 산 것일 뿐, 창원국가산단과는 상관없다. 내가 운영하는 회사가 화양아이시(IC) 사업을 진행하고자 구매했다”며 “명씨와는 2015년 동문회 사업으로 알게 된 사이여서 짐을 맡아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https://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334.html
https://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3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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