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경쯤부터 환복후 라인 출입후 작업을 하도록 변경이 되었었습니다. 환복장소는 5층이고요 환복후 2층,3층,6층,7층으로 작업하는 곳으로 이동을 하여 일을 합니다 하지만 그어디에도 음수대가 설치되어있지 않고 화장실도 개방이 되지를 않았습니다.
금일 부분 사내화가 진행이 됬지만 아직도 동일한 상황입니다.
화장실은 1층 외부 화장실이 제일 가깝지만 그마저도 컨테이너 화장실 2개정도이며 사람이 몰리면 오랜시간을 기다려야할수도 있고 음수대는 같은건물내에는 설치가 되어있지않습니다
최근 노동부 시찰이 왔던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런 기본적인 작업환경은 아이에 안보신건지 개선의 여지가 없네요.
근무지 반경 100미터 이내 음수대가 있다고 해도 상부층기준 나와서 환복후 1층 내려가서 음수대가 있는데까지 이동하려면 20~30분 가량 소요가 됩니다 그것도 편도로요 작업중 절대로 잠깐의 수분섭취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보통 그렇게 멀리까지 가서 먹으려고해도 대부분 시간이 오래걸리니 못가고 목이 타들어가는 고통속에서 일을 하도 있습니다.
화장실도 컨테이너 화장실까지 가려고하면 환복후에 다녀와야하니 이마저도 가는데만 20분가까이 소모가 됩니다.
사내화되면 바뀌겠지 바뀌겠지하다가 사내화 이후에도 바뀌지않는 근무환경에 너무 화가나네요.
평택 고덕현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였지만 이번 기흥에 와서 이런 말도안되는 환경에서 일을 시키는게 너무 어이없어서 답답한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올려봅니다.
그대의 글엔 공감이 되지 않는구려
화장실이 저러면 힘들지요.
힘내세요. 꼭 바뀔 겁니다. 그 필요가 없어질때 쯤? ㅋ
(더운 여름 다 지나니 외조기 트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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