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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레끼는 이젠 샵에 가자ㅡ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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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짱한 보리
터레끼 좀 쳐주다가 진피안쪽깊이 잘라먹었으요 딱한번 깽하고 부분마취도 안해도 깽
한번 안한 순둥이 순둥개보리 미안해 죽겠으요
맛난거 주셔요~
아침에 보리도 보다 엄마빠가 더 놀랬고
그래도 울 아가들 메디컬센타 동물병원이
예약안해도 긴급 봉합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
아빠 발밑에서 까까 먹고 있다 ㅡ개!
아빠한테 맛난거 많이 사달라케라!
치즈쏘세지 사줘야겠으예
평소랑 똑같아예
같았단 아찔한 생각을 합니다
욘논석 이렇게 순하고 착하기에 울단지엔
마스코트로 소문났는데
늘 경바아저씨랑 입구 차단기바서
늘 경비실잎을 지켰거던요
서반장님 이라고 경비반장님고 엄청친해서
혼자나가 놀다가 집 들올때 반장님이 공동현관문 열어주면 울현관앞서 큰발로 쿵쾅쿵쾅
문 열어라 했지요
서반장님이 관두고 혼자놀러 안 나감니다
손재주가 있어 집서 잘 하는데 이번엔 큰실수를 했습니다
울 개보리한테 엄청 미안합니다
애처롭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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