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충남 당진에 지인 만나러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아들딸 요즘 뭐하냐고 물었더니 아들은 백수, 딸은 알바 한답니다.
그리고니 지금 한국에 없다고.... 그래서 어디갔냐고 했더니 일본여행갔다네요.
그것도 이번이 두번째랍니다. 편의점 알바해서 돈 몇푼 분걸로 친구들 4명이랑 일본여행 두번째 갔다고 자랑? 하네요.
예전 반값도 안든다고 하네요...허허
아들놈도 군제대하고 백수인데 일본 저번달에 일본여행 갔다왔다고...
그러면서 대는 변명이 애들끼리 약속날짜잡고 돈모여서 저렴하게 다녀오는데 아무 말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개네들 신났답니다. 비행기표값이 3만몇천원짜리도 있다고 또 간다고 합니다.
죽어라 편의점 알바 떼워서 번 돈으로 라멘 먹으러 일본 가고 자랑하고.... 가까운 지인 애들이 이러니 달리 욕할 수도
없고... 마음으로나마 열심히 반일운동하는데...주변에서 매국노하는 사람 가까이에서 처음 봤네요.
비도 오는데 참 기분 뭐해서 한마디 하네요...
정부가 자한탕놈들한테 욕먹어가며 시급 올려주니깐 자한당을 지지하고 적군에게 돈을 가져다 바치는
역사관이 없는 일베충 서민놈들
다른사람이 밥을 먹든 라면을 먹든 어딜가든 범죄 저지르는게 아니면 타인 인생에 신경 끄고 친절한 금자씨 명언처럼 "너나 잘하세요."
물론 저는 꽁짜로보내줘도 절대안갑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있습니다.
지금 일본뱅기값싸다고 놀러다니는 사람들은 민족의식이 많이결여되어있고 기회주의자 성향이 강하며 자신들의 출세길이 열리고 자기만 잘먹고 잘살수있다면
나라도 팔아먹고 민족도 친구도 동료도 팔아넘길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당신들이 일본인이거나, 매국노친일파가 아니라면,
그런 헛소리하는 것도 다 다른 사람들이 불매운동을 하기에
기생충처럼 그 사이사이에 빨대 꽂아 먹을 수 있기에 할수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전국민이 너네들처럼 일본 불매운동 안하고, 현명한 소비 운운하며 똑같이 일본물건 열심히 사주고 일본여행 간다면,
지금 우리나라 꼴이 얼마나 우습게 되고, 일본과의 협상이 얼마나 더 어려워 질 것인지 머리가 있다면 생각 좀 해봐라.
막말로 돈있음 요즘 같을 때 일본 가것소? 솔찍하니?
일본에 눌러앉을 능력은 없어서 왜국에 기웃대는 꼬라지 보기 힘드시겠네요. 손절하세요
느그들 돈 쓰이는거 아니니까 걱정 ㄴㄴ 해
자기들이 벌어서 간단느데 뭐가 문제 있고
무슨 죄가 있냐?
느그들 앞길이나 걱정 해라
우리나라의 과거사를 정확히 알고있고
민족정체성이있으며 지금 극우일본정치인들이 추구하는 방향과 행동이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이야
참고로 나는 불매하거나 여행가지말라고 강요는안해~ 무식하고 이기적인것도 어쨌든 개인의 자유니까^^
비행기 인당 왕복으로 11장이라고 싸다고 또 간다고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취소티켓가져오면 제가 무료숙박에 무료파티참석도 시켜드릴께요^^
이런분들이 일본 태어났으면 넷우익 했을 분들인데 어찌 그래 자신이랑 비슷한 사람들을 싫어하는지.
하긴 평소 삶이 얼마나 비참하면 남을 자신만의 도덕적 잣대로 비난하면서 자신에게 도덕적 우월감을 부여해 자존감을 채우시겠습니까들 그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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