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픈 추가 ※
7/13 식당에서 만난 이후,
그자가 다시 만나자며 연락한 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대화를 삭제했지만, 기억하기로는 긴 대화는 아니었다고 해요.
그자가 먼저 연락했고,
아이는 날짜를 미루다, 결국 만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만, 대화의 정확한 내용과 기간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아마 그자는 대화 내용을 보관하고 있을테니,
이를 확인해 상황을 명확히 파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자신이 대화를 숨겼다고 생각했겠지만,
부모로서는 이 대화가 매우 중요한 증거였기에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할아버지가 중학교 1학년을 상대로 한 그루밍 범죄라는 점은 분명하며,
이는 전적으로 어른의 잘못입니다.
아이에게도 이러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훈계하며 보호하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걱정과 불안감이 크지만,
무엇보다 아이의 몸과 마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 상황을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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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늦둥이' 사진은,
그자가 보낸 영상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내용을 제가 캡쳐한 것입니다.
내 자식한테 저랬으면 모가지따서 학교 운동장에 묻어버릴겁니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먼저 없애야 하나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번호 차단 신청하세요]
스토킹 피해 대응 수칙에, 번호 차단은 하지 말라더라고요. 불편하면 폰을 하나 더 사더라도 증거를 모으라고요. 그래야 처벌과 대응을 조금이라도 더 하니까..ㅠ
쌍놈의새끼들
개 ㅈ 같은 선생들이 지금 판을 친다.
선생욕도 함부로 못함 커뮤에선... 선생글이라면 무조건 커버치기 바쁘고...
학폭피해 부모 당사자여도 욕먹는...
학폭까페 들어가봐라 ㅈ같은 선생들 부지기수임.
다 지들학교 지 자리 보전하기 바쁨.
학폭 당하셨어요? 위원회 열어드릴까요? 이게 선생입에서 나오는 말임.
학폭가해자도 물론 본인 제자. 본인제자를 쉽게 범죄자로 만들어 버리는 담임 성별은 당연 쪽수가 많으니 그 짝
그래요? 그런일이 있었어요? 모르겠는데요?
좋은 선생님들도 계시고, 서로 함부로 대할 수 없게 해야 하는 게 맞는데,
어디나,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네요.
제가 다닐 때 겪은 선생님들도 다 별로였어요.. 방관만 하다가 피해자더러 그만하라 하는.
할 말 못 가리는 사람들 참 많네요.
이거 여기에 글쓸시간에 당장 달려가서 턱주가리와 부랄을 까버리십쇼
벌금에 집유만 나올테니 당장 가서 쳐버리세요
아니면 사진올리고 신상까버리고 벌금 내세요
뭘 걱정합니까
당장 저지르세요
실제로는 제약이 많네요. 이 동네에 살아야 하고, 이 집에 살아야 하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저희 편을 드실 것 같진 않아서. 집주인분도 그자와 친분이 있고요.
그것 말고도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 아이들을 위해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화내주셔서 감사해요~
학교에서도 그자의 해촉을 계속 미뤄,
아이가 매일 마주쳐야 하는 상황이라 자극만 될까 봐 신고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해촉 후 또다시 연락을 해온 상황이기 때문에, 신고를 준비 중입니다.
그자와 관련해 학교에서 해온 것들이 너무도 많고,
저희 대신 학교에서 그자와 대화를 한 것이기 때문에,
함께 정리해서 신고해야 하는데, 그게 오래 걸렸고,
이제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 최대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음 주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아이한테 부적절한 행동하는거
용서가 안되는군요 대한민국 참 살기좋다 그쵸
저런 어른도 어른이라고 참...
너무 비상식적인 일이 많아요...... 처벌 좀 강해졌으면.
법적으로는 성적인 게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저자가 보낸 것들이 너무 불쾌해요....
많은 분들이 같이 공분해 주시는 걸 보면, 학교 측 눈에만 순수하게 보이나 봅니다.
또 만나려 한 걸 보면, 처음에는 말한 대로 밥만 먹고 헤어지다가,
아이가 안심할 때 즈음 그러려고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변태, 아동성애자!......
저도 늙은이지만 내용 읽다보니 토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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