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가 처녀적에 부산 가마골소극장에서 오달수씨랑 같이 연극을 했었습니다.
그당시 이윤택 감독도 있었구요.
제가 듣기론 이윤택 감독이 서울로 진출하면서 가마골 출신 배우들을 데려갔고 그때 오달수씨도 같이 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방송 보면 가마골 출신 배우들이 종종 방송에 나오는것 같더군요.
그때 와이프는 나이가 어리다고 장인어른께서 서울에 절대 못보낸다 해서 배우를 포기하고 어쩌다 절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구요^^
얘기가 옆으로 샜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처음 오달수 미투 사건 터졌을때 와이프가 엄청 열받아 하더라구요.
상대방 여성분도 와이프가 아는 사람인데 한마디로 청춘남녀가 썸타다 헤어진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더군요.
그때 일을 아는 사람들은 전부다 오달수씨 억울하다고 그런다고 한다네요.
그 사건 이후 거의 매일 술에 쩔어 지낸다고 걱정을 하던데 요즘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아무튼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거 자신이 당해 보면 압니다.
그네타다가 미투로 망한 손씨...
드러난 팩트만 봐도 달수형님이 억지로 하려는 것도 아니었고
모텔 방까지 따라왔다가 아니래니 곱게 보내드린거 보면
남자로서 서로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했다가 매너있게 보내드린건데
미투 당했다 하는 여자말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게 나쁜거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