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추측일지도 모르지만, 대형항공사.아시아나.대한항공.은 보통 출입문옆에 남자를 앉히더라구요. 매번 혼자 출장갈때 좌석 예매해 놓으면 어쩌다 걸리는게 비상 출입구 옆좌석을 주더라구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형 항공사만 주로 그랬고, 소형항공사는 그런게 없던거 같아요. 그래서 속으로, 남자만 비상 출입구 쪽을 일부러 배치한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맞아요. 제가 제주도를 12년동안 다녀봤을 때 비상구쪽 좌석은 남자에게만 줬습니다. 간혹 여성분이 앉아있으면 일행일 때는 남자분과 바꿔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승무원이 권유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비상구쪽에 앉은 승객에게 별도로 위급 상황시에 대한 행동 대처에 관해서도 설명 해줬던거 같아요. 저가 항공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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