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보배드림과 양키캔들사에 감사드립니다
근데 이벤트가 살짝 불편했던 점은 "직접수령"이었죠;;;
집이 용인인데 제일 가까운 수령 장소는 "서울 강남대로점"
그렇다고 포기하느냐?!
그럴순 없습니다!!
마감날인 13일 서울에 나올 일이 있었고,
고맙게도 친구가 오토바이로 강남까지 태워줘서 무사히 왔습니다
양키캔들 강남대로점 사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사담으로, 요즘엔 가게들보면
월 보증금 얼마에 월세 얼마...일까? 라는 생각이 먼저들더라구요
장사에 관심이 가서 그런가;;;
근데 여기는 강남이니 엄청 비싸겠지? 유지는 될까?
그런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ㅠㅜ
그리고 이건 선물로 받은 것들
"양키캔들 프레그런스 매킨토시"
"양키캔들 벤트클립 발삼&시더"
매킨토시는 '잘익은 사과를 먹고있는듯한 풋풋하고 상큼한 향'이라는 설명이 있고
발삼&시더는 '삼나무와 향나무가 어우러진 상쾌하고 신선한 숲속 향' 이라고 설명을 하는데,
굳이 풀어쓸 필요없이
"사과향"
"소나무향"
사실 향을 랜덤으로 준다고 해서...
벤트 클립은 '레몬 향' 주면 어떡하지... 라고 고민아닌 고민을 했어요
지금 대형마트에 차량용 방향제 전쟁이 붙었는지 다들 할인을 엄청 하더라구요
그 중 양키캔들 '메이어 레몬' 도 3천원으로 떨이(?)같은 이벤트를 하기에 설마설마했는데,
처음엔 레몬향을 주셔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고, 역시나.... 했지만
정중하게 다른 향으로 교체 가능한지 여쭤보니 '발삼&시더'로 바꿔주셨어요
근데..............
프레그런스(통처럼 생긴)는 '크린 코튼' 향을;;;
사실 개인적으로 양키캔들의 빠돌이? 랄까?
양키캔들을 좀 좋아해서 집에 워머와 향초들도 양키캔들 제품을 쓰고 있거든요
집에 있는 초만래도 레몬 라벤다에 핑크샌드, 바하마 브리즈....
얼마전엔 블랙체리와 파인애플 실란트로도 썼고...(개인적으론 바하마 브리즈를 제일 좋아해요 ㅎ)
집에 돌아오면서 차를 타고 보니 차 안에도 당장
'메이어 레몬(3천원ㅋ_밴트클립)' '바하마 브리즈(얼티메이트)' '바하마 브리즈(프레그런스)' 이렇게 3개가 있어요
큰 차도 아닌 소형찬데도 무려 3개....
그리고 각각 다른 향이 3갴ㅋㅋㅋㅋ
(어쩌면 제가 냄새가 나서 이걸 숨기기 위한걸지도 ㅋ)
뭐 양키캔들을 설명할라치면 여러가지 중에서도
각각의 특성이 있어 다양한 선택권이 있고 나름 향초 브랜드 중에는 인지도가 있고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다는게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다양한 향을 갖고 있기에 그래서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쨌든 저기서 제가 '발삼&시더'를 갖고
여기까지 편하게 올 수 있게 도와준 친구에게 '매킨도시'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제품에 자체에 대한 후기는
지금 사용하는 것들을 다 사용한 후에야 가능할 것 같아서 바로 이 것들이 어떻다 저떻다는 못하지만,
양키캔들이잖아요 어디 실망시키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터콰이즈 스카이"가 너무 써보고 싶었는데,
이벤트품으로는 얻을 수없으니까 나중에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벤트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읽어주신 분들 모두 2015년 한 해 마무리 건강하게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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