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억울함을 외면당한 한 아이와 엄마의 절규
먼저신고하는게 무조건인 세상
난 정작 단한번도 그많은이들을 고소하지 못했다.
처음부터 내 아이는 명백한 피해자였습니다.
집단폭행으로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으며, 이 사실은 학교와 사회 모두가 알사람은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들은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고, 오히려 우리 아이가 문제아라는 낙인을 학교에서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피해자보호조치는커녕 가해자로강제진술까지받아 올려대기바빴으니까요. 매일불러내는불특정다수들..만만히보는 시선들..
피해자인데도 선생님들의 시선, 주변의 수군거림 속에서 아이는 점점 고립됐습니다.보호받지못했으니까요
결국 견디다 못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지만, 늘외로웠던
아이는 전학을와서도 문제아취급으로 강제전학온거마냥
소문이났던지 학교에서 속수무책으로 목이졸려 기절직전까지
가야했어요 전학초반에도 자살고위험군으로분류되어 따로
상담을 지원받기도했었는데..그사건며칠전 도저히 힘들어
학교에자퇴서를냈지만 그날 그목졸림으로 방어기재가 높아진
아이는 결국 또 괴롭힐지모른다는불안감에 옆자리에있던 아이가 목을조른아이를알려주었고 흥분에못이겨 똑같이 폭력을저지르고말았어요 그것으로인해 자퇴처분은 무효되었고 책임이수만 해야했어요..그날이후 공황발작으로 등교를못할정도로
악화되었고 그동안 당한 폭행과협박 그리고 가해자로둔갑시키는어른들의 불신으로 아이는 점점 변해갔어요
그곳에서도 외로움과 불안 속에 몇 번 만나본 적 없는 아이들과 엮이게 되었고,
어느 날 벌어진 사건 속에서 그저 만으로 주범으로 몰려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죄명은많지만..이사온지도얼마안된
아이가 주범이되고 피해자를 병원비까지주고 병원에
데려다주고 자신도 병원진료로나왔음에도
수많은 피해를경험했던 아이가 형누나들이두렵지않았을까요?
이사온지몇달도안되서 학폭위기록으로인해
피해자보호센터는입소도못하고..방치되고..
나는 이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싸워야 했습니다.
처음 받은 허위 고소를 반박하고 하나하나 무죄를 입증해 나가는 과정은
말 그대로 지옥이었습니다.
변호사비만 수천만 원, 억대에 가까운 금액을 마련하려 대출까지 받았고
치료비와 생계비로 지출은 계속됐으며,
결국 아이 아빠는 급성 저혈압 쇼크로 중환자실에 입원, 생사를 오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경찰의 무분별한 조사와 반복적인 허위 고소는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증거가 부족해도,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검찰에 기소시키는 식의 수사와 조작은
한 가정을 벼랑 끝으로 몰아세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도움은커녕, 외면과 왜곡 속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피해자였던 내 아이는 이제 이사와몰린한사건으로가해자로 낙인찍혀 감옥에 있고, 그동안의 허위고소가 인정되었습니다.
10년형..한소년이 억울함을풀기도전에..회복도되기전에..
너무가혹한현실입니다.하물며 소년범.형사처벌
이력도 없는 아이를 판결문에 형사처벌이력이있다고적어놓기까지했습니다. 항소심도 대법원도 그대로 확정을
내렸습니다.
정의는 어디에 있었고, 사회는 과연 무엇을 했던 걸까요?
어느날가해진 사건 주범 - 펙트
(죄명이 많다는거보니 여러건 비행한듯 보이네요.
여러건 경합 가중처벌..소년범 10년이면 악질입니다)
정당한 처벌 받는중
뭐가 그렇게 억울하사지..
피해자들 생각은 안하시나보네요
애가 그정도로 어긋날동안 부모님은 뭐하시고
친구 형누나 선생 탓하기엔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성인 사형과 같은수준이라고요
얼마나 악질이길래..
왜 댓글 다지우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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