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광운대학교에서 창업 수업을 수강 중인 팀으로,
현재 전기차 사용자들의 충전 불편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창업아이템 설문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저희의 아이템은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 대여 서비스"로, 긴급 상황이나 장거리 운행 시 충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실제 전기차 운전자분들의 충전 관련 경험과 의견을 듣고자 하며,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기차를 보유자를 위한 설문조사
전기차 비보유자를 위한 설문조사
앉아서 자판 몆번 두둘기고
거져 먹고 그러면서 무슨 공부를하고
연구를하고 개선을한다고
현장을 나가보고 현장을보고 현장에서
충전하는 실오너분께 이야기를 들으세요
가까운 공용충전시설이나 고속도로휴게소 충전시설 등등 직접가서 할생각은안하고
더군다나 일반 학과 수업도 아니고 창업과 관련된 수업이라는데 어쩌면 이게 팀원 본인들의 생업이 될 수도 있는데...
물론 자발적으로 설문조사 응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데이터를 모으고 있을 수도 있겠죠.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의 필요성이 너무나 절실해서 여러 가지 시제품과 아이디어들이 나오긴 했었지만 도로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그냥 기름 부어서 쓰는 휴대용 발전기를 싣고 다니는 겁니다.
주행 중에 해외 토픽에 나온 것처럼 차량 밖에서 보일 정도로 발전기를 작동시키고 있는 걸 본 건 아니고 휴게소 비스무리한 식당에서(대한민국 같은 고속도로 휴게소가 존재하는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밥 먹는 동안 트렁크 열어서 트렁크에 실린 발전기 돌리는 걸 본 적이 몇 번 있습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로 오가는 고속도로라든지 유타주나 텍사스의 황량하고 긴 고속도로에서 몇 번 봤습니다. 제가 그런 차량들을 본 시점은 전기차 정책이 실패해서 GM에서 만든 전기차들을 강제로 뺏어가던 이슈가 있던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에도 요즘보다 워낙 짧았던 주행거리 때문에 발전기를 싣고 다닐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중간쯤 되는 형태의 차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발전기를 실은 전기차 Vs. 하이브리드
결국에는 배터리:엔진 비율만 다른거니까요 >
전기차를 충전하려면 또 다른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6000만원 짜리 차에 배터리 가격만 2000만원이고 그 배터리가 장거리 여행 중 방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또다시 2000만원 넘는 보조충전용 배터리를 달고 다니는 것이 합당한가 하는 문제가 생기는 거죠.
애초에 아예 배터리를 두 세트 넣거나 용량이 큰 배터리를 넣으면 되는데, 그렇다고 원래 주행거리 두 배를 갈 수 없는 이유는 배터리가 추가 장착되면서 차량의 무게가 엄청나게 늘고 공간도 문제입니다.
레이 전기차 같은 경우에 주행거리가 백 키로도 안 되게 세팅된 것도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주행 중 전기차 배터리 충전 장치' 나 `electric vehicle charging on the mov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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