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근무중에 아빠께 전화가 계속 오는데 받으면 아뭇소리 안나고... 그러더니 카톡으로 핸드폰 고장나서 핸드폰 가게 오셨다고... 그때부터 마음이 엄청 바빠졌어요..ㅠㅠ
원래 LG폰이였는데 이제 AS도 안되고 해서 새 핸드폰 산다고 하셨어요.
호구 당할까 겁났는데 퇴근후에 호다닥 아빠랑 같이 핸드폰 가게 가서,
그냥 공시지원금 같은거 다 빼고.....(그거 뭐6개월 비싼 요금제 쓰고 이자내고 하면 또이또이일것 같았음 ㅠㅠ)
폰 공기계를 사서 유심만 끼웠어요. 이게 제일 저렴한거더라고요.
머리도 안아프고...ㅠㅠ
공시지원금 뭐에 뭐에 부가서비스는 안넣겠다고 하고 공시지원금 받으면 뭐 장기할인도 못받는다 하고(20% 받고 있었음) 가족결합할인(이것도 20%)도 못받는다 하고
그냥 기계 사서 유심넣고 쓰는게 가장 싼걸 다시 한번 깨닳음..
어제 몰폰하며 보배 형님들께 여쭤봤는데 역시 형님들 말이 맞았어요. 기계 사고 유심넣고 기존 요금제 기존 할인 받던대로 하는게 제일 깔끔..
그리고 제가 잘못들은건지 아빠가 잘못전한건지 핸드폰 사장님이 잘못말씀하신건지는 헷갈려도 전 울트라인지 알았는데
막상 아빠가 받아오신 핸드폰기계는 플러스였음(역시 으악형님 똑똑하심)
저 출근해야 해서 이만 총총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셔!!!!
몆백만원짜리 쓰는거 이해가 안감
폰은 자급제아니면 꽁짜폰이 최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할부원금에 보조금에...
다 피료 없고.. 자급제폰이 장땡이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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