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전원주택에 살았지요 잘나갈때 ....다들 그렇자나요
대지가 400평 건평은 100평이상.. 대략쓸께요 특정지으면 ..위치는 시내에서 차로 2.3분거리에
일단 좋은점
1. 조용함 ...자연의 소리와 함께 삶...새,바람,곤충 등등 사람 소리 안들림
2. 주차 눈치안보고 내맘대로 삐뚤빼뚤 ..ㅋㅋ
3. 맘껏 쿵쿵거려도 시끄럽게 해도 뭐라할사람 없어요
4. 눈이 편안해짐 ..자연의 색을 항상 봐서 눈의피로 업음
5. 언제든지 캠핑기분 냄
6. 가족구성원의 끈끈함이 생김...주위에 사람이 없으니 ㅋㅋ
7. 집수리가 가능해짐 온갖 잡기술이 늘어남...
8. 부부간의 음...사이가 돈독해짐 겨울에 6시면 지방은 아무것도 안보임. ...일찍잠
9. 미국 아재처럼 잔디심기 놀이...영화볼때 공감이 감. 어떻게 관리한 잔디인데 ㅋ
그리고 단점
지금은 다를수도 있지만 5ㅡ6년전 경험 위치와 뭐 등등
1. 냉난방. 특히 난방.....심야50+기름20+벽난로10 정도...이것도 아따뜻하다가 아님
2. 전기요금.....집이 넓으면 넓을수록 여기저기 가전제품 많음 특히 전등 그
3. 집수리....사용하다 물이 센다거나 하면 돈많음 부르면 되지만.. 뜯고 시멘트바르고 는 일상
4. 마당관리...풀이 정말 오늘 내일이 다름..아니 한시간후가 다름 막자라요 여름에
매일매일 예초기를 돌려야함
5. 야생동물들의 습격...뱀 이넘들은 너무 많음..족제비.두더지.꿩...하아 꿩은 집창문에
뇌진탕으로 죽었는데 너무 커서 묻어줌 그
6. 야생곤충과의 동침...집바퀴 이런건 없는데 그리마 즉 돈벌레 너무 많음 습한지역이어서...
뭐 등등....
요약하자면 돈들어가는 곳이 많아요
지금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전원주택 구매하실 때 단열 잘 되어있다 보시고
위치가 너무 떨어져있음 불편하고 뭐 등등 잘 알아보시고 ...뭐 알아서들 잘 하시자나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집에서 입김 나는거 생각하면 ㅠㅠ 애들한테 넘 미안해서
잡초나 풀이 싫으면 텃밭 한 평 남기고 공구리 치면 댐
뱀, 쥐 등은 길냥이 한마리 키우면 다 퇴치해줌(씨가 마름)
벌레는 아파트도 많음 ㅡ,.ㅡ
마당이 어느정도 아담하면 맞지요
냥이 잡아 먹혀요( 딴센놈 먹이라서 냥이는 일자리 없어요)
진짜 잡아 먹힌다는 뜻이 아니고...딴넘들이 해결해준다는 뜻이었습니다
먹어요라고 썼네요 죄송
냥이가 숫놈일 경우 중성화 안해주면 짝 찾아 집을 나가는 경우는 봤어도
잡혀먹는 경우는 본 적이 없네요
우리나란 밀림이나 정글은 아니자늠
안키워보신듯 ㅡ,.ㅡ
그래서 잡석등을깔지요~
오랜만에 낮에 오신 어무이가 덥다고 보일러좀 끄라고 해요 보일러 안틀었는데도요
부럽습니다
하지만 평수 넘어가면ㅡㅡ
부러울 따름입니다 부모님 집에 모시고 싶어도. ㅡㅡ지금은 내몸 겨우
눕힐만한 집이라 ...
제대로 돈주고 지으면 집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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