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9일날 같은 사무실다녔던 후배에게 송년회하면서
술취해서 갑자기 이유없이 폭행당했습니다. 평소에 말도 안하고지내고 지금은 그만둔 상태라 가끔 사무실놀러와도 저와는 그냥 인사정도 하는 후배인데 사무실 송년회하면서 술취해 갑자기 달려들어 폭행을 했고
말릴틈도 없이 맞다가 사람들이 말려서 일단 둘이 떨어졌습니다.
그날 역시 이 후배랑 같이 말을하거나 시비걸만한일도없었는구요
정형외과 3주 치과 4주
이가 하나 염증이 심해서 뽑아야 한다고해서 한군데 더 갔는데 역시나 이를 뽑게 될확률이 높다며 전치4주까지 나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제 여동생이 전화했는데
둘이 싸운거다 난 잘못없다 사무실사람과 3자대면하자면서 떳떳하더군요
그래서 여동생 빡돌고 나도 그얘기듣고 열받더군요
근데 저는 좋게좋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다음날
합의금(150만원) 주고 병원은 의료보험으로 하고 끝내자고 했는데
갑자기 사무실사장님하고 사람몇명이 우리집에 찾아와서는
서로 어려운데 왜 합의금을 달라고하냐는둥 나를 나쁜놈 취급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 후배랑 전에 사무실에 같이 근무할때 사장님이나 다른 직원들하고 친하게 지냈는지 몰라도
저는 이해가 안돼더군요,
근데 사장님은 전에 울 어머니 몸이 않좋으실때 병원비쓰라고 140만원을 저에게 개인적으로 주신적이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지금 마음으로는 사무실 그만두고 확 고소하고싶은데
이런일도 처음이고 밤새 생각했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그 동생은 지금도 반성의 기미가 안보이는것 같고 왠지 가식적으로 미안하다고 하고...같이 병원가는 시간 맞추는데도 약간 짜증을 내더군요 시간이 내가 원하는 시간이라고
어떤게 해야할지 사장님봐서는 그냥 용서하는게 현명한건지
아니면 지금도 화가 안풀린 그 동생을 그냥 고소해버리는게 낳은건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의치가 생각보다 수명이 길지 않아서요. 잘되서 오래가면 괜찮은데 ....그래야 10년
그거 생각보다 고생을 많이 합니다.
제아무리 좋은걸 해 넣은다고 해도 자기 치아만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회사에는 더이상 님의 편이 되어줄 사람은 없는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그만두고 고소를 하는것이 더 좋은듯 합니다
얼마전에 전 치아 치료를 했는데 정말이지 사람에게 있어서 치아는 돈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떤 이성을 만날때 치아가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할 정도 이구요
치아 진단으로 4주 정도 나온다면 최소한 합의금이 \20,000,000 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 쉽네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분명 님이 꼭 필요로 하는 직장이 있을껍니다
건강하세요~~
내일 고소하고 직장은 그만두려고요
합의금 받으면 회사에선 일단 피해자라도 나쁜넘 됩니다 인정상의문제겠죠 그건 어챠피 지들도 그상황되면 합의하네 고소하네 합니다 여러명 봤어여 하지만 중요 한건 자신의 건강이 우선이란겁니다 그사람들이 님에게 손꼬락질을 한다면 님두 하세요 당당하게 그리구 그만 두실 일두 없습니다 왜 그만 둡니까 뭘!! 잘못했다고!! 우선 님에게 중요한건 고소와 치유입니다 .
님이 놈에게 배푸실 인정은 마지막에 합의하면서 합의금에서 10마넌 그넘얼굴에 던져 주면서
한마디해줄때만 배푸세요 마지막 한마디는 "개념값이다 개념 사서 다녀라" 입니다^^
고소하세요 그놈 잘못 전혀모르고 기고만장 한것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친분있다던 회사 사장이나 회사 사람들이 걱정마라 어쩌내 저쩌내 하구 떠들었겠져 걱정마세요 님께선 직장의 우정을 배신하구 신의를 져버린 개만도못한 동료들을 버리는대신 보배의 고수 친구들이 생기는겁니다.
그리구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요? 혹시 이직에 도움이 될수 있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전 포워딩 총무팀 대리입니다 내새울걸 없지만 나름 한가닥 파워는있습니다.(인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