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시월 어느날 가게 뒤에서 담배 피는데 쥐 같은 형체에 무언가가. 발 밑에서 파다닥....
소세지만 먹일수는 없어 사료준비 밥그릇 구입....남자는 장비빨
다른 공장 민원에 여지가 있어 가게 안에서 밥주기 시작
똥때문에 화장실 마련...ㅜㅜ
상태가 안좋아서 결막염 약이랑 감기약 지어 먹임...
처음 만난날..
배고파 보여 천하장사 하나 기부
가게라 안에서 완전히 키우지도 못하고 날 추운데 내보내기도
맘이 안좋아 매일 고민 합니다......
집에선 키우지 못해요ㅠㅠ!
어찌 어찌 지내다 보니 처음보다 덩치는 두배가 되었지만 퇴근할때 가지말라고 우는 냥이 보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동물을 좋아 하는 사람이 아닌데 더구나 고양이는 모르고 살았는데 어찌 인연이 되어 유툽 보다보니 이상하게 내가 집에서도
냥이 동영상 사진 보고 있군여....7~9개월되면 독립해서 간다고 하니 옆에 두고 있는데 키울 상황이 아니라 참 신경 쓰이네요
덕분에 일요일도 가서 밥 챙기고 똥치우고 ^^!아주 뭐 ......
혹시라도 길에서 냥이가 쳐다보면 함부러 쳐다보지 마세요....^^!
복받으싯ㄴ거임
복받으싯ㄴ거임
그때 울면 안되요
야생고양이o
복 받으실겁니다. 누구도 쉽게 못할 행동을 하셨네요.
남자는 장비빨에 많이 웃고갑니다!^^
벌써 세마리...
키우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머니가 문제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