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게시글을 쓴 boiled 소대가리님이 용감하게 써 제낀 자신의 게시물을 빛삭하셨네요.
부산이 고향인 저에게 근거도없는 자기 생각을 사실인양 아무렇게나 씨부리시던데.
이 좁은 우리나라에 어느 도 출신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님은 부모도 버렸을 거다라는 한마디 여유있는 농담에 인간의 감정이라곤 없을 줄로만 알았던 이 분도 사람이긴 했는지
두 손을 부르르 떠시며 저녁 식사도 잊은채 열심히 댓글 모습이 참 귀엽기도 하고 어떻게든 한국 땅에서 살아 남으려고 하는 모습이 때론
애처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이 말은 우리나라말을 하지만 저기 왜놈 땅에서 왔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국민이 자국민에 대한 쓴소리를 하는게 꼴보기 싫었겠죠.
그저 우리 땅에서 밥이라도 한끼 얻어 먹고 살려고 고군분투 하는 거 보면.. 그렇다고 쪼대로 하게 놔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Boiled 소대가리님, 우리 국민은 나쁜놈 좋은놈을 구분할지언정 나쁜 놈은 모두 전라도 좋은 놈은 모두 경상도 또는,
나쁜 놈은 모두 경상도 좋은 놈은 모두 전라도 이렇게 구분하지 않습니다.
타국에서 외로우실텐데 부모님 모시고 자국으로 돌아가세요. :) 빠이.
행정구역상 앞에 전라도 빼고 그냥 광주광역시 라고 불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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