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1년에 많으면 서너번 경험하는 유형의 운전자인데요...
이게 참...습관인것 같습니다.
신호대기 정지시 앞 차량과 차량 1대정도 간격을 두고...서서히 정차를 하고
신호대기 시간중 아주 천천히...슬그머니..그 1대 정도의 간격을 줄여나가는 운전자죠...
이게 어느땐 정말 스트레스더라고요...
어제같은 경우는 sm3 남자분인데...
정지할때 무조건 차량 1~2대 간격 전에 정차를 하는데 그것도 일반적인 정지타임이 아닌
한참 전부터 브레이크를 밟고서...아주 천천히...천천히..마치 일부러 그러는듯 하게
1~2대 간격 남겨두고 정지를 하고..신호바뀌기 전까지...상당히 천천히 앞으로 살짝살짝
가버리니...처음에 그 습관을 모르던 뒷차량인 저는 n 단에 놓았다가 졸지에 앞차량 2대만큼 공간이
비어놓은 차량이 되었지요....
중간에 다른 방향이거나 제가 차선변경이 용이롭다면 모를까..어제 가는길은 차선변경도 어렵고...
자주 다니던 길이다보니..어떤 차로로 가야 하는지..고정되어...그 차량을 앞지르거나...제치는데도
스트레스더군요...
결국 한참후에...앞지르기는 했는데...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운전습관입니다.
분명 그 앞차하고 거리가 한참 남았는데 멈춰있다가 찔끔 찔금 앞으로...ㄷㄷ
저도 신호대기는 여유있게..출발직전이면 앞차랑 바짝 붙이는편입니다.
내뒤에도 되도록 많은차들이 신호받고 건너가라는 나름의 호의인데.. 스트레스 받는분이 있군요. 죄송하네요.^^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N단 정차 두시고 신호바뀔때까지 기다리시면 되실듯.
시내에서 브레이크 잡을 거리도 아니고 뭐도 아닌데 브레이크등에 불들어왓다 2~3초있다 또 브레이크 또 반복...
차선바꿔 가보면 차 1대는 들어갈사이즈두고 그 지 랄 . . . .
아니 미친x도 아니고 특히나 고속도로에서 똥꼬붙어서 브레이크질하는놈들 졸 극혐이라 생각합니다...ㅡㅡ
100미터 전부터 기어중립으로 브레이크만 밟으며 서서히 정지
앞차와거리 혹은 앞차가 없을때 정지선과의 거리 10미터 부턴 거의 정지후 여력으로 시속 100미터로 서서히 전진
전진중 신호 바뀌면 2단기어 넣고 바로 출발....
하는 습관을 체증 일어나는 곳에서 한다니..경악스럽네요
틱장애수준
그늘에 정차.... 앞에 차 두세대
공간을 비워놓고 말이지요.. 옆차
선 차들은 안뜨겁고 안더운지..
특히 고가밑 교차로는 더하더군요.
그거 참 짜증 나더라구요. 그 습관때문인지. 그 간격맞추려고 급정차 하는 경우도 봤네요.
그리고는 또 슬금슬금..
제가 봤던 그런식의 운전하는 운전자 분들은 전부 남성이었고. 나이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거리 띄어 정차하고 움직이지나 않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기다렸다가 어느정도 간격벌어지면 운전석쪽으로 붙입니다. 대부분 잠잠해지긴하던데..(아물론, 밀려서 간격좁히는 상황이 아님돠~)
진짜 승질 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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