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허위사실 유포나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소설하나 씁니다.
믿거나 말거나 여러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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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한구동에 산다.
난, 우리 한구동의 동장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예전 우리 자하리에서 배출한 동장을 미주리에서 몰아내고 그 동장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우리 자하리는 아랫동네인 일보동 사람들하고 친하다.
아주 먼옛날 일보동 사람들이 우리 한구동 사람을을 못살게 괴롭혔다고 하지만,
우리 자하리사람들은 그때 기회를 잡고 아주 잘살게 되었다.
그런데 이 미주리 출신 동장이 들어온뒤로 한구동 사람들이 일보동 사람들을 싫어하기 시작했다.
옛날이야기 까지 들추며 엄청 싫어하고 그동네 놀러가지도 않는다...
이러면 일보동에 기대고 사는 우리 자하리 사람들은 곧 거지꼴이 될거 같다...
언젠가는 이 미주리 출신 동장을 몰아내고 말것이다. 꼭 그래야 겠다...
그런데 며칠전 옆동네 중구동에서 강력한 전염병이 돌기 시작했다.
많은 동민들이 감염되는걸 보아하니 강력한 전염병인가 보다.
이번이 기회다.
이렇게 강력한 전염병이 우리동네로 들어오는건 시간문제다..
그러면 방역을 잘못 대처했단 이유로 미주리 출신 동장을 몰아내야겠다.
어라? 하늘도 우릴 돕는것 같다... 동장은 중구동에서 놀러오는 사람들도 안막는다..
진짜 이제 전염병이 우리 한구동에 퍼지는건 시간문제다..... 곧 미주리 출신 동장을 몰아낼수 있을것 같다.
몇일이 흘렀을까??? 왜 중구동 전염병이 이렇게 안퍼지는걸까???
미주리 출신 동장은 왜이렇게 벙역대비를 잘한걸까???
이러면 나가린데.....
안되겠다.. 우리 자하리를 따르는 티케부락 사람들을 동원해야겠다....
우리 티케부락에는 유명한 무당집이 있는데...
이 유명한 무당을 따르는 사람들이 한구동 서우리부터, 부사리, 저라리, 겨상리, 추처리, 가워리까지 모든리에 분포되어있다..
이 무당집을 이용해야겠다...
우선 무당네 가족의 초상집이 있다니깐, 거기로 다 모이라고 하고, 거기에 중구리 다녀온 사람 하나를 심어야겠다..
작전은 성공이다.. 우리 한구동 모든리에 유명한 무당네 초상집 온 사람들이 전염병을 퍼트려주고있다.
비록 티케부락은 초토화 됐지만, 크게 상관없다, 미주리 출신을 몰아내고 자하리 출신으로 갈아 버리면 끝인걸....
이제 다시 우리 자하리가 한구동을 움직일날이 머지 않았다
다시는 미주리 출신들에게 동장자리 안뺏기고 또 동민 사람들에게 눈을 뜨게 만들지 않을것이다.
동민들은 언제나 우리 자하리를 위해 모든걸 내놓아야 할것이다
동민들은 우리가 이렇게 꾸민짓을 아무도 모르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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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상상의 소설입니다~~
모두가 다 저렇게 생각하고있을껍니다 밝혀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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