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재팬 기사에 "신형코로나 왜 홋카이도에 감염자가 많은가?"라는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니
현재 일본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참 한심하여 번역기의 힘을 빌어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기사 내용 요약]
- 홋카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25일까지 35명에 달했다.
- 통계 및 전문가의 취재에서 "검사수가 비교적 많다"며 "겨울의 일대 관광지 '라는 요인이 보이기 시작했다.
- 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검사는 도립 위생 연구소 (삿포로) 등 2 개소에서 실시, 1일 최대 60개의 검사가 가능하다.
= 이하 생략 =
[댓글 추천수 순서]
-그것은, 다른 현에 비해 보건소의 대응이 느슨한(검사를 잘 해준다?라는 뜻인 듯)
즉 검사하는데 있어 "중국 여행 경력"을 엄격하게 운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른 부현은 중국 여행 경력이 없으면 아무리 증상이 비슷해도 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게 정부의 방침이에요.
- 검사 자체의 실수를 공개해 주지 않으면, 확진자수는 검사를 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오사카는, 이런건 아닐테지만, 검사하지 않을것인지, 할 수 없는 것인지, 시키지 않는건지...
그리고 감염이 확인된 후 퇴원 및 치유의 상황도 알고 싶다.나을 수 있는지 낫지 않는 것인지, 장기 입원이 필요한 것인지 등...
-오사카는 감염자가 1명입니다.누가 생각해도 이상하잖아.
장애물(검사장벽)이 높아서 검사도 못 해준다.
정부는 감염자를 가능한 한 적게 발표하고 싶으니까 벽을 높게 한다.
숫자 짜 맞추기죠.
- 훗카이도는 잘 조사하고 있으니까 많을거야?
관동등 의심이 많아서 의사가 조사해 달라고 해도 검사해 주지 않는다고 들었다.
아마 홋카이도처럼, 조사하기 시작하면 도시 지역은 놀랄 정도의 인원이 될 것 같다.
- 홋카이도는 검사를 잘 해서 공표하고 있으니까 많을거야.
홋카이도 지사는 훌륭하다고 생각해. 다른 현은 검사조차 해주지 않는다.
- 오사카의 감염자 한명은 오사카내에서 감염이 아니라 중국인 버스 투어의 운전수에서 온 버스 가이드.
간사이 공항도 있고 춘제 기간도 중국인 만석였지만, 판명된 감염자가 0이라니...
- 올림픽에의 영향을 생각해서 표면적인 감염자수를 늘리지 않기 위해서, 검사도 받을 수 없는 거겠지.
조기에 검사하고 치료해야 하는데 고통 받는 어린이나 고령자의 중증화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 다른 자치단체도 홋카이도를 본받아서 의심이 가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검사하자구.
- 홋카이도가 신형 코로나 감염자가 특별히 많은 것은 아니고,
일본의 도도부현에서 가장 성실하게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겉보기 감염자가 많아 보일 뿐,
칸사이는 오사카 한명, 쿄토 둘, 효고 0명은 절대 아니고, 실제로 칸사이에서 수천명 정도는 감염자가 있다고 생각해.
- 그것은 홋카이도 지사가 젊고, 결단력이 있어, 검사를 척척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도쿄는 올림픽 개최를 두려워해 검사조차 불허한다.
수도권 의사들이 검사해 달라고 사정하는 데도 코이케 지사의 모습은 거의 보지 않는다.
- 왜 홋카이도에 감염자가 많은지,그건 검사하는 건수가 많기 때문이죠.
도내에서는 아마도 감염자 이미 10만명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
검사하지 않았으니까, 감염수는 적지만. 중증화하지 않으면 검사해주지 않으니까.
어떻게 해서든 검사를 받고 싶은 사람은 빨리 중증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나라가 말하는 거네요.
정말 무서운 나라.
- 검사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잖아.
어느 도도부현이든 수상한 사람 모두 검사하면 얼마든지 감염자가 나올 거라고 생각해.
[기사 캡쳐 이미지]
[댓글 캡쳐 이미지]
우리나라 확진자수가 많은건 검사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이렇게 많겠죠...
일본도 검사 제대로 하면 우리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확한 감염 실태를 파악하지 않고 있는게 더 큰 문제네요~~~
쪽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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