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은 썩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썩는 것이 당연한듯이 생각한다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작금의 사태는 확산지로 지목된 신천지교가
대구에 있었던 점과 거기에 강하게 대처하지
못한 지자체장의 무능함이 불러온 악재입니다
대구 경북지역은 욕먹어도 됩니다
다만 아무런 생각없이 의구심없이 특정당만
지지하고 상대당과 대통령님을 비방만 일삼는
이들만이 사는 곳이라 단정하지는 말아주세요
20대 선거통계 입니다
늘 그렇듯 지역색이 강하다 보니 특정당
혹은 보수를 지칭하는 세력의 후보가 다수라
당선되기는 어려운 실정이지만 이변이였죠
변화는 꾸준히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고령화 사회 및 청년층의 선거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고착화된 세뇌나 마찬가지인 지지층을
바꾸기엔 힘들지만 상대적으로 청소년이나
대학생들의 정치참여 인식개선을 해야하는
도와주어야 할 주체가 되는 이들은 결국 기득권을
가진 장년 지지층이라 모순됨이 되풀이되는 현실입니다
잘못되고 있다 변해야 한다고 감히 제가 소리쳐도
입바른 소리라 하겠지만 어쨌든 변해가는 중입니다
2월 28일은 민주운동 국가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지만 정작 지방 방송에서만 특별편으로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내용으로 방송중이라
아쉽지만 결국 변할거라 생각합니다
이전에 쓴 글에도 있던 내용이지만 재난을
이용한 정치적 프레임을 거는 잡것들은
욕먹어도 마땅하다고 정신차리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