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찝찝해서 글을 하나 남기는데요..
예전에 교통사고 유발로 몰려서 뺑소니범 될뻔 하다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적이 있어서 엄청 신경쓰이네요..
아까 7시30~8시 사이에 있었던 일인데요..
중구에서 앞산순환로 가는 3차선 도중 2차선 운행하다가
앞차가 사고가 났는지 비상깜빡이를 켜고 있길래..
일단 정차 후 좌측 차선 이동을 하려고 한참 깜빡이를 켜고 있었는데요..차가 많이 막히는 시간이라 공간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던 중 속도가 늦어 넣을 수 있을법한 차가 와서
넣으려는데 뒷차가 먼저 넣더라구요.
제 차도 그 전에 몇번 넣을법한 상황에서 시도하려다 어느정도 고개가 돌아가져 있던 상황이라 빠르게
진입해서 차선을 변경 했는데 직진하며 백미러를 보니 제 뒷차가 비상깜빡이를 켜고 정차해 있다가 엑셀 안밟듯이 천천히 운전하드라구요..
제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너무 불안해서 글 남겨 보내요..혹시라도 뒷차가 사고라도 났나..거기 있던분 계신가요 ㅜ ㅜ
제가 막히는길이나 합류지점에서 자주쓰는 방법입니다만...
제 짐작일뿐...
그럴땐 고맙다 미안하다 하는 마음에 비상등 3번정도 깜빡이세여
자신은 방향지시등 켜고 일로 갑니다~
알린겁니다
그럼 뒷차가 일부러 박지않는이상 인지하고 들어오는구나~하는게 일반적인 상식선
좌측 깜빡이를 넣은채로 엑셀을 안밝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예전에 차를 세우고 상황을 살피지 않았다는 이유로 뺑소니범으로 몰릴뻔한 기억이 나서..세울까 말까 하다가 서서히 서행응 시작하길래 그냥 운행했거든요..걱정되네요..
그냥 초보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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