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시내버스에서 몸이 불편한 여성에게 자리를 양보한 60대 노인이 여성의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더욱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폭행한 남성을 별도의 조치없이 귀가조치해 목격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9시쯤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김모(60)씨가 몸이 불편해 보이는 40대 여성이 승차하자 자리를 양보했다.
하지만 갑자기 이 여성의 남편 이모(50)씨가 “왜 남의 아내에게 자리를 양보하느냐”며 김씨의 목덜미를 쥐고 흔드는 등 폭행했다. 이씨는 자신을 말리는 아내에게도 욕설을 하며 주먹을 휘둘렀다.
승객들이 합세해 이씨를 제지한 끝에 폭행은 멈췄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상황과 이씨의 인적사항만 확인한 뒤 돌려보냈다.
경찰의 무성의한 태도에 화가 난 김씨는 이후 경찰서에 찾아가 항의했다.
경찰은 청문감사관실을 통해 뒤늦게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서 가해자 이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해당 경찰관에게 ‘교양교육 명령’이라는 경고조치를 내렸다.
김씨는 “목덜미의 상처까지 보여줬으나 경찰이 별일 아니라며 가해자를 돌려보내 황당했다”고 말했다.
더 나이 먹어서 똑같은 대우나 받아라!
경찰 정신좀 차리면안됩니까 저렇니 치안이안좋아지는거지
저동네 집창촌 인데..
경찰들....절대로 집창촌은 없다고 합니다..
경찰서...홈페이지 가보면...다 모른다고들 합니다
지금은 게시판이 없으니...확인이 안되지만...ㅎㅎㅎ
썪은 경찰이죠...저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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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니즘...자바리
타이온님 제가 그부근이 집인데
어디가 집장촌인지?
혹시 쪼그만 술집 따닥따닥 붙어있는 그곳인가여?
가볼려고 그러는거는 아 아니구여;;;;
ㄲ ㅣ들 많네...
건들고 싶으면 돈많고 빽많으면 됩니다.
사명감 없는 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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