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은 누구인가?
1948년 11월20일 메릴랜드 볼티모어 출생.
미국 예일대 재학시절 볼턴은
"소련과의 핵전쟁을 불사해야 한다"는 입장 피력한
대외 강경파 배리 골드워터의 열렬한 지지자.
베트남 전쟁지지자이기도 하였지만,
베트남 파병회피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 인물.
1970년 예일대학교 최우수성적 졸업 후 로스쿨 진학.
컨빙턴 & 벌링로펌의 워싱턴사무소 변호사.
로널드레이건 정부 법무부 차관.
조지하워드워커부시 정부 국무부국제기구 국장.
러너,리드,볼턴 & 맥마너스 로펌파트너 변호사.
조지워커부시 정부 국무부군축 및 국제안보담당관.
UN주재 미국대사 (2005 - 2006)
도널드트럼프 정부 국가안전보장보장회의 보좌관 (2018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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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월
대한민국 일부 과학자들이 정부 허가 없이,
레이저기술을 이용한 극미량의 우라늄농축 실험.
2004. 8월
한국은 UN사무국에 자발적 보고하였으나,
'한국의 비밀 핵개발 가능성'에 관한 국제적 논란 불거짐.
당시 미 국무성 군축담당 차관이었던 볼턴
"동맹국이라고 비확산 문제에 이중잣대를 적용하지 않을것" 이라고 강경입장발표.
(한마디로 "동맹이라고 안봐준다.")
2006. 10월9일
북한의 1차 핵실험 후,
북한을 완전봉쇄시키는 강경대북제재안을 꺼냄.
전면적인 무기금수, 석유공급 원천차단, 북한과 관계 모든대상 금융제재.
당시 개성공단 가동중이었으므로 대한민국도 금융제재대상 포함.
중국과 러시아등 한반도 주변국 전체를 자극한다는것 알고있었으면서도 강경하게 밀어붙임.
2018. 3월22일
도널드트럼프 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 임명.
지나치게 강경한 스타일때문에 트럼프대통령과 의견차 빈번.
"만약 볼턴에게 일을 전적으로 맡겼다면, 미국은 지금쯤 4개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었을 것"
이라고 트럼프대통령 측근이 얘기했을정도로 과격한 강경파 강조.
미,북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2019. 9월10일 볼턴 경질.
대표적인 북한 폭격론자이며, UN 회의에서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과의 전면전을 주장한 적도 있을 정도로, 강경을 넘어 '초강경'으로까지 분류되는 성향을 가진 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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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입장에선
민간인 죽거나 말거나 전쟁에 환장한 볼턴이나,
개양아치 장사꾼 트럼프나 둘 다 도긴개긴이다 씨발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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