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법은 사고 처리를 요구하며 구급차를 막아선 혐의를 받고있는
택시기사 31살 최 모 씨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법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환자를 책임질거냐'는 질문에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8일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구급차와 접촉사고가 나자
환자 이송을 막고 "환자가 숨지면 책임지겠다"며 구급차 운행을 10분 가량
지연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송 중이던 70대 폐암 환자는 병원에 도착한 지 5시간 여만에 숨졌습니다.
달게 받아라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다 비켜 주는겨.
국회의원따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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