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탈의 병원복입고..수술실로 입장..
차가운 수술대에 누우니 수술실하면 떠오르는 둥근조명이 보인다..
내 가슴쪽쯤 파란수건같은걸로 가려져 아래를볼수없게 한다..
주위엔 간호사들 2~3명이 바삐움직이는중..
한남자가 들어온다..몇초간 왔다갔다 하더니 마음에 준비도 안된 상태에 훅 들어와 바지를 내린다..
그런곤 짧은 한마디를하곤 내 꼬추를 주물럭거린다 옆에선 간호사들이 뭔지 모르겠지만 내 꼬추주위에 모여 그 남자를 돕는다..무언가를 꼬추속으로 집어넣는다..아~~
그러곤 또 몇마디하고 사라진다..후 간호사들이 계속 내몸에 뭔가를 덮는다..그러곤 내 꼬추를 잡고 흔든다..애초에 내 의견이나 이런 상황에대해 일언방구조차 없었다..기분 뭐같다..
남자가 다시 들어왔다..그 남자와 한여자가 양옆에 서 꼬추구멍에 내시경을 넣는다 아프다..고통스럽다 옆 간호사 엉덩이를 잡고 난 고통을참는다..꽉눌렀지만 간호사는 익숙한듯 날 컨트롤한다..양손은 묶여있다..침대가 작아서 떨어질까바 묶었단다..애초에 묶인손은 그 남자를돕는 간호사 엉덩이에 닿게되있다..
아프다 기분 잣같다..내시경이 끈난후 그 남자는 사라지고 남은 간호사들은 내 꼬추를 사이에두고 또 뭔가 바삐 움직인다..
그러곤 내 꼬추를 살짝닦더니 바지를 올려준다..
이건 마치 나란 존재의 인격은 없어진것같다..
3시간이 흘렀다..
꼬추가 따갑다..아프다..
오늘 느꼈다..건강할때 몸지켜라..
오늘 개고생한 꼬추를위해 뭘 해줄찌 고민중이다..
간호사 엉덩이 만졌다는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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