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요즘들어 고민이 많아 지는 찰나에 기름을 붓는 일이 하나 생겼네요...
부모님께서 아버지명의 어머니명의 각각 사업체를 가지고 계시는데 어렸을때는 물려 받겠다고 했었는데
요몇년 사이 금융쪽에 관심이 많아 장래를 그쪽으로 잡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요즘 애들이 말을 안듣는다고 힘들어 하시는걸 보니
아들래미로서 어떻게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한달에 보통 2~3천씩 많게는 5천정도 까지 버시는데요.(순수입)
금융회사고 나발이고 그냥 부모님께서 한평생 일궈 오신 것 물려 받아야 하는게 도리일까요?
아버지께서는 예전에 중학교때 저 물려주신다고 땅고 구입하시고 건물도 올리셔서 어머니 명의로 하셨거든요...
실망 시켜 드리긴 싫고 금융쪽으로 나가고는 싶고... 아버지 주변분들도 너 이거 물려받아야 한다 라고 말씀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군대도 다녀왔고 적지 않은 나이인데 이런저런 고민이 많네요 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님이 원하시는대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셔야합니다
세상이 그리 녹녹치 않타능~
부모님께 감사하세여 ^^
부모님께서는 은행들어가라 하시는데 세상에 쉬운게 어디 있겠습니까 ㅠㅠ
행원들도 고생 직싸게 하던데 ...
★띄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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