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중에는 돈이나 다른 이익을 떠나서
자부심과 오로지 사명으로 해야하는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표적인 직업이 의사, 간호사, 선생님, 군인,
경찰, 소방관 등등..
그래서 우리는 이사람들을 항상 존경하고
대우합니다
근데 이번사건을 통해서 의사라는 존재에 대해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다는것이 밝혀진거 같은데
그동안 항상 의사선생님 또는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경과 감사의 표현을 해왔는데
이제는 그것보단 그냥 돈을받고 진료해주는
과일살때 돈주고 사듯 그냥 돈받고 진료를 파는
기능인으로 대우하는게 마땅하다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모든 의료인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싸잡아서 욕하는건 절대 안되죠
진료거부한 의료인에 대해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이런상황에서도 끝까지 동참하지 않은
진정한 의사선생님한테 피해가 가면 안되겠죠
할튼 진료하러 병원 가서 의사야 라고 부를수는 없잖아요
그럼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면서도
존경과 감사가 없는..그렇다고 악의도 없는
적절한 호칭이 뭐가 있을까요?
사장님? 아님 식당 처럼 삼촌 이모?
진짜로 가서 부를수 있는 실질적인 호칭이 뭐가 있을까요?
의새님~의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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