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2년 친구한테 너무 내 상황이 어려워서 딱 한번 백만원좀 빌려 달라했습니다..집에 여유도 있고 이 녀석 여유도 있거든요..딱 잘라 거절하대요..평상시엔 너를 위해서라면 우리집을 팔아서라도 준다더니..ㅡㅡ;..누구한테 피해끼치는거 싫어해서 저 위엣 처럼 전화를 자주하지도 않았고,씀씀이도 엄청 전 아끼는편이거든요,1년에 배달음식도 2번을 안 시켜먹을정도고 이 나이까지 돈 아까워 지갑한번 안 샀습니다..근데 이 놈은..ㅅㅂ..불알친구란놈이 이러네요..아빠한테 용돈 받아서 지차엔 50만원씩 튜닝하면서 친구한텐.,.ㅋ..
벌써 오래전 일인데 지금은 상황이 좋아져서 그 친구하곤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은 부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친구간에도 돈 이라는게 진짜 서먹서먹 해지는 거고 솔직히 쫌 아쉬운 소리라서..자존심 상하고 그런거거든요..그 날 이후론 그 놈은 연락도 안 하고 잘 지냅니다..아무튼 전 친구 어렵다 하면 다 도와주는데 이 ㅅㅂ 12년 친구 색히는 절대 안 도와줍니다
전 여자친구한테 수술비로 500정도 빌려줬는데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새로운 남자 만나며 성형에 낙태수술비는 잘만 쓰면서 단돈 만원도 안갚는거 보고 진짜 글러먹은 년이기도하지만 돈이 인간을 쓰레기로 만드는구나... 싶더라고요 그냥 어자피 빌려주나 안빌려주나 나빠질 관계라면 돈은 안빌려주는게 낫습니다.
다 필요없고.. 진짜 개쉑 같은 친구는 친구도 다른 친구도 빌려서 갚고 다시 다른 친구돈 빌려서 갚고 이자까지 쳐서 갚아주니 한바퀴 돌면 금액을 더 높게 불러 빌려 달라 그러고.. 다시 친구도 빌려 이자까지 갚고.. 결국... 돌이킬수 없는 금액이 되면 친구중에 재수없는 놈이 걸려서 된통 당하게 되는거... 이런건 친구가 아닌 개색히 중에 개색히지.. ㅎㅎ
완존 공감.. 근데요.. 전 바보중 완존 ㅂ ㅅ 인가봐여 그럴줄 알면서 다른친구에게 빌여줌.. 그리고 사기두 당하고 참 어찌해야 할지 이런땐 제 자신이 ㅂ ㅅ 같고 미워 죽게씀다.. ㅡㅡ 아우 생각하다 보니 열받내.
절대 투자니 빌여 달라느니 절대 아주 절대 빌여주시 마세요..
고생하다 머리 빠짐.ㅋ
3년전 우리 업소에 저녁마다 와서 마무리 청소 하고 월 30만원 받던 울산 거주하는 고딩 한놈 있었는데 어느날 100만원 빌려 달라는거 빌려줬더니 그날로 근무도 안나오고 한달뒤 완전히 연락 끊고 잠적 현재까지 오리무중 ㅅㅂ넘 당시 언제까지 돈 갚겠다고 계약서까지 작성한놈이 물론 지금도 무소식 물론 적은돈이지만..
전화안받길래 집전화 해보니 부산갓다네여 놀러 ... 이 씨발람이
절대 투자니 빌여 달라느니 절대 아주 절대 빌여주시 마세요..
고생하다 머리 빠짐.ㅋ
처음엔 안빌려줄줄알았는데 빌려주더라구요 어떤녀석은 백만원부터 오백만원까지...
돈 다 갚는데 3년 정도 걸렸는데...지금은 저도 빌려주기도 합니다...
친구끼리 돈거래 해보면 이게 친구인지 그냥 아는사람인지 딱 구분이 됩니다
신뢰와 믿음이 부족한 사람을 어찌 친구라 부를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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